이종전 · 장명근
작가명이종전 · 장명근

글 이종전 

이종전 목사는 고베개혁파신학교(일본), 애쉬랜드신학대학원(미국)에서 수학하고, 1998년부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쳤고, 현재는 은퇴하여 석좌교수와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인천 어진내교회를 담임하며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C채널 ‘성지가 좋다’ 국내 편에서 역사 탐방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림 장명근 

장명근 장로는 토목공학 학부(B.S.)를 마치고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환경공학(M.S & Ph.D)을 공부했다. 이후 20년간 수처리 전문 사업체를 경영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삼양이앤알의 대표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정동제일교회의 장로로 섬기고 있다.

최근 아티클 전체보기
조선 유교의 중심을 흔들다
조선 유교의 중심을 흔들다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한반도의 선교 역사에서 경상도 지방은 선교 루트가 조금 다른 접촉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선교구역에 따른 영향이 지배적이긴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경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조금 늦게 복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형과 아우, 아버지와 아들이 지켜낸 교회
형과 아우, 아버지와 아들이 지켜낸 교회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19세기 말 호남의 중심지는 전주와 나주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전남으로 좁히면 나주와 순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상대적으로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미이다. 결국 나주는 선교사들을 배척함...

선교사의 희생이 맺은 열매
선교사의 희생이 맺은 열매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순천은 미국남장로교회선교부가 호남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선교지부를 세운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의 선교를 전담한 미국 남장로교회는 북장로교회에 비해서 7년이나 늦게 조선에 선교를 목적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그렇지만 어느 지역보다...

“목포에 복음의 씨가 뿌려진 맨 처음 터”
“목포에 복음의 씨가 뿌려진 맨 처음 터”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호남에 선교사들이 찾아든 것은 군산과 전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을 선교구역으로 정한 미국남장로교회 선교부는 1893년 입국과 동시에 군산으로 가서 선교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를 찾았다. 그러나 이듬해 일어난...

조선 유교의 중심을 흔들다
조선 유교의 중심을 흔들다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한반도의 선교 역사에서 경상도 지방은 선교 루트가 조금 다른 접촉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선교구역에 따른 영향이 지배적이긴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경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조금 늦게 복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형과 아우, 아버지와 아들이 지켜낸 교회
형과 아우, 아버지와 아들이 지켜낸 교회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19세기 말 호남의 중심지는 전주와 나주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전남으로 좁히면 나주와 순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상대적으로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미이다. 결국 나주는 선교사들을 배척함...

선교사의 희생이 맺은 열매
선교사의 희생이 맺은 열매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순천은 미국남장로교회선교부가 호남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선교지부를 세운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의 선교를 전담한 미국 남장로교회는 북장로교회에 비해서 7년이나 늦게 조선에 선교를 목적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그렇지만 어느 지역보다...

“목포에 복음의 씨가 뿌려진 맨 처음 터”
“목포에 복음의 씨가 뿌려진 맨 처음 터”

이 땅 첫 교회들을 찾아대한 강토에 선 첫 세대 교회들을 찾아 떠납니다. 그 이야기들에서 우리 신앙의 근원과 원형을 찾아보려 합니다.호남에 선교사들이 찾아든 것은 군산과 전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을 선교구역으로 정한 미국남장로교회 선교부는 1893년 입국과 동시에 군산으로 가서 선교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를 찾았다. 그러나 이듬해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