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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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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Christine Hoover  /  작성일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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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acek Dylag on Unsplash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이 우리 생애의 가장 큰 선물로 친구를 주셨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친구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우리의 가장 큰 고통 중의 몇 가지는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이거나, 아니면 친구가 아예 없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다. 친구 관계라는 선물 바구니를 어떻게 열기 시작해야 할까?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 나는 친구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는 고통과 고민들이 따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디트리히 본회퍼가 ‘성도의 공동생활’(Life Together)에서 ‘소망하는 꿈’이라고 부른, 즉 이상적인(완벽하고 도달하기 어려운) 공동체의 모습을 꿈꾸고 있었다. 나는 내가 여성들의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꿈을 품었기 때문에, 계속 실망했고, 그렇지 못한 현실에 씁쓸해 했다.    


나는 나 자신에게만 집중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를 섬기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이 어떤 모습을 보여 주었는지 고려해 보기 시작했다. 그분은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 하셨고, 사람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를 살피셨다.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를 우리가 바라던 바로 그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친구 관계를 추구하고, 친구 관계에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우리의 초점을 바꿀 수 있을까? 이제 5 가지 실천적 방법을 살펴보자. 


1.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할 것이라는 비현실적인(아니면 맹목적인) 기대에서 나온다. 우리가 귀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오직 그분에게서 나와야 한다. 우리가 친구에게 항상 우리와 함께 있고, 항상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고, 우리에 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기를 요구하면, 그 관계는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렘 2:13)을 만드는 대신, 주님 안에서, 우리의 완벽한 친구 안에서 우리가 만족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만, 우리는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과 관계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처럼 해주기를 기대하지 않으면, 실제로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선물로서, 불완전하지만 성숙해 가고 있는 사람들과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2. ‘주님께 하듯’ 하라


내가 소망했던 꿈에 의하면, 나는 내가 뭔가 되돌려 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겼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섬김을 받기 보다는 겸손히 다른 사람을 섬기려 하면 우리가 그분의 친구가 된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행위처럼 친구를 섬겨야 한다. 헌신하고 자기를 내어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친구 관계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좋은 친구 관계로 이끄는 하나의 초대장이 된다. 그것은 분명히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3.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추구하라


친구 관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너무 간결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도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는 것이 친구 관계에서 우리가 가장 놓치고 있는 점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모든 이들이 다채롭고 특이하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의 나이, 생애 단계, 피부 색, 결혼 여부, 혹은 삶의 경험에 상관없이 우리가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말이다. 친구와 사귀는 것은 우선적으로 그들에게서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좋은 질문을 하고 더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가치롭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라


하나님이 기꺼이 우리의 고통에 참여하신다는 진리는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된다. 시편 기자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시 34:18)라고 선언하듯이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두운 모습, 우울함, 질병이나 질환, 까칠한 모습이나 우리가 처한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친구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른 사람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상투적으로 틀에 박힌 방식이 아니라, 함께 있어 주고, 긍휼함을 가지고, 그들의 아픔을 감당해 줄 의지가 있어야 한다.  


동시에, 친구를 축하해 주고 그와 함께 기뻐하는 친구가 되자. 하나님은 우리로 인해 기뻐하므로, 우리도 서로 기뻐하자. 친구가 그날 하루를 승리했을 때, 그녀의 기도가 응답받았을 때, 그녀가 계획했던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혹은 하나님이 그녀를 사랑하시는 것을 볼 때, 그것을 크게 외치고(왜냐하면 친구가 그것을 스스로 알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파티를 열고, 친구와 관계된 것을 기쁨으로 자랑하자.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든지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넘치게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넘쳐나게 하자.    


5. 인내하라


마지막으로, 인내가 필요하다. 친구 관계는 커피 한 번 마시는 것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만들어지고 발전된다. 하룻밤 재미 있는 게임을 함께 했다고 좋은 친구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친구 관계는 다양성을 함께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서로 용서를 비는 것과 용서를 해주는 것, 서로 심경을 건드리는 것을 넘어가 주는 것과 다루어야 할 것을 다루어 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서로 취약함을 보여 줌으로써 친구 관계는 깊어진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으로, 우리도 서로에 대해서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자. 


예수님이 본을 보여 주신 친구 관계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자기’의 필요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다른 사람의 곤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깊은 비밀을 발견했다. 위험의 다른 한 쪽에는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친구 관계라는 선물을 열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출처: www.thegospelcoalition.org

원제: How to Be the Friend You’ve Always Wanted

번역: 정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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