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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목회자는 후임을 위해 길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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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Steve Mizel  /  작성일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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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nt

아내와 나는 초신자로서 역사가 있고 잘 세워진 교회에 등록을 했다. 이 교회는 주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지혜가 많은 훌륭한 성격을 지닌 한 사람에 의해 몇 십년 전에 세워졌다.


우리는 그 교회에서 가장 젊은 교인이었고, 관심을 가지고 연세 있는 성도들의 말을 경청했다. 그들은 교회가 성장하고 있고 굳건한 믿음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던 ‘옛날 모습’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말했다. 목회자가 나이 들고 그의 능력이 감소되어 가자, 교회는 그에 맞춰가는 듯했다. 우리가 그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몇 년 후에 담임 목회자는 소천하였다. 슬프게도, 그의 죽음은 교회를 오랜 우울과 분열 및 쇠퇴기로 몰아넣었다.


나는 많은 젊은 교회 개척자들이 교회를 이와 유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이 목회자는 모든 훌륭한 사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더 이상 그 교회를 섬기지 못하게 될 날이 불가피하게 올 수 있다는 점을 준비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에 고통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

 

교회 개척을 하는 목회자들은 자신이 결국에는 떠나게 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준비해야 한다. 후임 목회자의 길을 준비해야 한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나 자신도 교회 개척을 하려고 하면서, 솔로몬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려 하였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전 7:8).


솔로몬은 두 종류의 지도자와 그들의 비전을 비교하고 있다. 솔로몬에 따르면, 교회 개척의 시작 단계에만 초점을 맞추는 지도자는 교만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교회 개척자로서 나는 이 점을 방어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혼란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며, 기회를 붙잡는다. 젊은 교회 개척자가 살아남기 위해서, 교회 개척자들은 집중하고 매일 제기되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이것이 어떻게 교만의 증표란 말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솔로몬은 자아나 두려움이 우리의 시각을 좁게 만들면 교만한 마음이 있을 수 있다고 명백하게 말한다.


ㆍ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교만. ‘나는 이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초인적인 힘을 다해서 일했으나 아무도 나를 돕지 않았다. 내가 왜 후임을 도와야 하는가?’


ㆍ젊음에 대한 교만. ‘나는 젊다. 내가 영원히 살지 않으리라는 사실은 알지만, 일을 나중에 처리할 시간은 항상 있다.’


ㆍ인정 받음에 대한 교만. ‘나는 나를 의지하는 사람들이 나를 중요하게 보며 내게 보내는 관심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만 해도 위협감이 든다.’


각각의 경우, 교만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핵심적인 과제를 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솔로몬은 교만하고 근시안적인 지도자와는 달리, 수고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지도자는 참는 마음이 있다(그리고 더 낫다)고 한다. 적용은 명백하다. 지혜로운 교회 개척자는 지도력을 다음 세대 지도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교회 안에 의도적으로 지도자를 키우는 문화를 만들 것이다.


훌륭한 목회자는 인내로 복음 중심적인 문화를 양육함으로써 후임을 위하여 길을 놓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 안에 우리 자신 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도록 자극을 준다. 지혜로운 교회 개척자는 자신과 함께 없어지지 않을 복음적 문화를 만들려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실행하기 위하여, 우리는 ‘인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의도적인 대비


하지만 ‘인내’라는 말은 종종 문제가 있다. 우리는 그 말을 싫어한다. 교회 개척자로서 우리는 ‘준비-조준-사격’의 대기 모드로 살아가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성도들은 한쪽에 앉아서 전혀 서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인내하기란 정말 어렵다.


주도적이며 사업가적이며 변화지향적인 사람들이 ‘인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어떻게 인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것이 목회자가 궁극적으로 피할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상황을 교회가 어떻게 준비하도록 도울 것인가?


교회가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의 기회를 최대화해 가면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세 가지 일이 여기에 있다.


1. 힘을 나누어 주라


당신 옆에서 섬길 신실한 장로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장로 감을 찾아내어 양육하도록 하라. 만일 당신이 갑자기 버스에 치이면(신체적으로 혹은 은유적으로), 이 지도자들이 때가 되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며, 당신을 대신할 목회자를 찾도록 도울 것이다. 만일 이들이 당신의 지도력을 수동적으로 그냥 인정해왔다면, 난기류와 같은 전이 기간을 통과해야 하는 때가 오면 그들은 허둥거릴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그들을 키우셨음을 믿는다면 그들을 믿고 그들에게 힘을 부여하라.


2. 신뢰를 퍼뜨리라


다른 지도자들을 높여주라. 다른 이들이 설교하도록 힘을 부여하라. 관심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라.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오직 한 명의 교회 개척자라는 매력적이지만 거짓말이다. 이를 거부하라. 다른 이들의 수고와 공헌을 늘 인정하도록 하라.


목회자여, 당신 자신이 가장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지체 중의 하나임을 기억하라(고전 12:12-31). 이것은 당신의 참된 위엄을 강화시키며 또한 당신을 참으로 겸손하게 할 것이다.


3. 교회가 선교를 하도록 인도하라


교회가 자립하고 자급자족 한다고 교회 개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교회는 은혜로 계속 성장해 갈 것이다. 진정한 아량은 하나님의 관용에서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우리 자신과 교회에게 계속 상기시키자(고후 9:6-15).


그러면, 지도자인 우리는, 교회의 건강을 위하여 다음 세대 지도자들에게 힘을 부여하고, 선교사들을 보내고, 새 교회를 개척하고, 은혜의 마음으로 관용이 넘치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은혜의 관용을 받아들이는 일은 교회가 단순히 편함이나 개인적인 선호를 추구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을 축복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지도력을 성공적으로 넘겨주기 위한 단계를 세우도록 도울 것이다.


위로 가는 길은 내려가는 길이다


교만은 우리를 과대망상적이게 한다. 근시안적이 되게 한다. 우리의 삶이 마른 풀과 같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한다(사 40: 6-7).


한편, 겸손은 우리에게 원시안적 지혜를 준다. 겸손한 목회자는 그의 시각을 도전과 기회와 즉각적인 영광에만 고정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눈은 멀리 보고 그를 대신할 사람을 위하여 양때를 대비시킬 필요가 있음을 인식한다.




출처: www.thegospelcoalition.org

윈제: Pave the Way for the Next Pastor

번역: 정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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