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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일도 선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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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Marshall Segal  /  작성일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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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elli McClintock on Unsplash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1–2, 8).


다윗이 이 글을 썼을 때 그를 둘러싼 환경은 좋지 않았다(삼상 19). 


축복에 잠겨서 마냥 행복할 때가 아니라 고난을 당하고 있음에도 다윗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외쳤다. 어떤 일이 닥쳐도, 아무리 인생이 힘들어져도, 누가 자신을 배반하고 또는 공격을 해도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라고 고백하기로 다윗은 결심했다. 


모든 것이 다 안 좋을 때


다윗은 아직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당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왕으로부터 무자비하게 쫓기고 있었다. (게다가 그 왕은 다윗을 향한 분노와 질투로 눈이 멀어 있었다.) 군중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삼상 18:7)라고 외칠 때, 사울의 피는 끓었고 그는 이새의 사랑스런 아들을 죽이겠다는 열망에 불타올랐다.


사울은 사람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도록 했지만, 그들은 도리어 다윗을 사랑했고(삼상 19:1), 분노에 사로잡힌 사울은 스스로 다윗을 향해 창을 던졌다(삼상 19:10). 다윗은 아슬아슬하게 그 창을 피해 도망갔다. 자기 나라 안에 있는 적으로만 충분하지 않았던지 다윗은 이스라엘 근방에 있는 가드의 왕 아기스 영역으로 들어갔고, 그는 다윗을 보자마자 그를 향한 질투와 적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아기스 앞에서 미치광이 흉내를 내어 생명을 보존해야만 했고, 그 결과 그들은 다윗을 놓아주었다. 


자기를 증오하는 곳을 떠나 다시 반대와 위험이 도사린 곳으로 돌아가면서 다윗이 외친 말이 이것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8). 위험한 가운데 주님에게로 피하는 것이 그가 없는 안락함과 안전보다 훨씬 더 낫다.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


다윗은 가드의 아기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문제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은혜와 환난에서 구해달라는 기도에 응답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을 막을 수 없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라고 고백하는 다윗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윗, 당신은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는가? 다윗이 가드에서 도망나온 이후, 사울은 다윗 때문에 놉에 있는 모든 제사장을 죽였다(삼상 22:18). 그리고 사울은 다윗을 광야로 내몰았고 그를 죽이려고 했다(삼상 23:15). 결국 다윗은 다시 가드로 돌아가야만 했다(삼상 27:2). 가드는 얼마동안은 다윗을 받아주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고 다시 내쫓았다(삼상 29:11). 그리고 다윗의 가족과 친구가 급습을 받아 붙잡혔다(삼상 30:2). 또한 다윗의 백성들이 마음을 돌려 다윗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다(삼상 30:6). 하나님은 다윗이 두려워하는 모든 상황에서 그를 구해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루하루 그를 구했다. 비록 내일 만날 고난이 기쁨과 감사로 향하는 그의 마음 문을 막을지라도, 은혜로우신 주권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다윗으로 하여금 오늘 하루의 구원하심에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게 했다. 오늘 하루의 승리와 오늘 하루의 자비하심에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게 했다. 


오늘 하루 충분한 은혜


시편 34편은 약하고 상처받았지만 그럼에도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사람이 지은 시다. 모든 지혜와 능력을 가진 하나님을 예배하라. 이 세상을 만들고 다스리는 하나님, 그의 자녀가 그날 하루 먹을 양식을 책임지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에게로 피하라.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 34:15). 


스트레스와 실망 그리고 두려움이 하나님 안에서 누려야 할 우리의 기쁨을 잠식시킬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윗 왕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매일 아침 만나는 하나님의 새로운 자비하심에도 불구하고(애 3:22-23), 우리는 너무나 자주 내일 만날 환난에 휩싸인다. 그런 우리에게 다윗은 하나의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그날 만날 은혜를 바라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은혜를 바라볼 때 생기는 평화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던 자기처럼 되라고, 지금 다윗은 말하고 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위대한 아버지이자 왕인 하나님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우리에게 부어주사 우리의 영혼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지키고, 우리를 온전히 또 영원히 그와 함께 만족함을 누리면서 살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갖고 있는 고통, 우리 앞에 닥친 장애를 다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부족하고 불안한 존재인지 또한 우리에게 지금 당장 무엇이 필요한지도 너무 잘 알고 있다. 모든 순간순간이 항상 안전하고, 고통이 없으며 형통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그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을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과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선함이 언제나 선함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당신이 고난 중에 하나님 안으로 피할 때, 당신은 보다 더 생생하고 심도있게 그의 선하심과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단지 크든지 작든지 간에 오늘 하루 당신을 사랑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방식에 집중하도록 하라. 그가 참으로 선하시다는 것을 보고 느끼도록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언젠가 미래에 완벽한 은혜를 가져다줄 하나님을 신뢰하라.  




출처: www.desiringgod.org

원제: God Will Be Good Again Tomorrow

번역: 무제


작가 Marshall Segal

마샬 시걸은 작가이자 desiringGod.org의 책임 편집자이다. Bethlehem College & Seminary를 졸업했으며, 'Not Yet Married'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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