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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의로운 말을 내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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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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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arten Deckers on Unsplash

잠언 12장 13-14절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비방을 당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인격을 모독하고 악한 소문을 퍼뜨리거나, 혹은 비난받을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명예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잘 알 것이다. 심지어는 사납고 부당한 비난을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거짓 험담을 감당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익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비난과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해치기 위해 함정을 파지만, 결국에는 그 함정에 스스로가 걸려든다. 잠언 12장 13절은 입으로 죄를 짓는 사람들이 결국 자신이 한 말로 인해 수치를 당하게 되고, 비난을 당한 의로운 사람들은 피할 길을 얻는다고 언급한다. 즉, 말로 하나님의 종을 괴롭히는 악인들은 결국 그들 자신을 궁극적인 희생물로 삼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다니엘 선지자의 일화가 이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시기심에 사로 잡힌 왕궁의 관리들은 다니엘이 악한 일을 했다고 비난하며 그가 사자굴로 보내지도록 만들지만, 다니엘은 보호를 받았고 거짓 비방자들은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다(단 6장).


말로 축복을 가져다주는 의인들은 비방자의 함정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많은 복을 누리게 된다(잠 12:14). 이 말씀에는 물질적인 형통함과 함께, 육체적인 만족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축복이 암시되어 있다. 즉 "열매"는 좋은 평판과 영적 축복을 포함한다. 간단히 말해, 하나님은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기신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공로가 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에게, 또 그들에 관해 하는 말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가 드러난다. 주님은 비방을 일삼는 자들을 이 세상에서는 당장 심판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을 위해 차곡차곡 그분의 진노를 쌓고 있는 중이다. 정직하게 말하고 또 말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애쓴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증거이자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코람 데오


부주의하게 내뱉은 말도 책임을 져야 한다면(마 12:36), 악의적인 비난의 말에 대해서는 얼마나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 말이 곧 마음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다른 사람에 관한 말과 일상의 언행에 더욱 조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옭아맬 함정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행하는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방식으로 말하고자 노력하기를 기도한다.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The Good Fruit of Righteous Speech

번역: 조계광 (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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