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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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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4

본문

Photo by Nik MacMillan on Unsplash

 잠언 24장 12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누가복음 12장 47-48절에는 주인의 뜻을 알고도 행하지 않은 종과 주인의 뜻을 모르고 행하지 않은 종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 두 종은 모두 꾸짖음을 받으나, 주인의 뜻을 알지 못했던 종이 더 적게 혼이 난다. 그러나 이 말씀의 요점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모두 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율법에 대한 지식의 유무는 벌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담 안에서 죄를 지은 죄책으로부터 우리를 면제시켜 줄 수는 없다(롬 5:12-21).


잘못인 줄을 진정으로 몰랐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을 모면할 수 없다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가장한 경우에는 그에 대한 죄책이 훨씬 더 크지 않겠는가? 자신에게 요구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몰랐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그런 말로 책임을 면하기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이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혼의 진실한 상태는 물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그 일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었는지를 훤히 꿰뚫고 계신다. 세상에서는 아무도 우리를 벌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적절한 보응을 하신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이 가르치는 요점이다.


본문의 문맥에 따르면, 크리스천에게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들을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말씀은 아무 죄도 짓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방을 당하거나 고소 당한 사람을 도와주라는 의미인 것이 분명하다. 그런 사람을 도와주지 않고, 마치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처럼 행동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하기 어렵다. 하나님은 진실을 아신다. 하나님은 악한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이 형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이 원리를 좀 더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시편 139편에 아름답게 묘사된 하나님의 전지하신 속성에 따르자면, 그분은 우리가 하는 일은 물론이고,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고, 또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속속들이 알고 계신다. 인간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거짓 변명을 내세워서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따라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항상 정직하게 처신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최선이다. 우리의 거짓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 죄를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


코람 데오


하나님의 전지하심은 그분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속성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죄가 사람들의 눈에는 띄지 않을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는다면, 은밀하게 저지른 죄조차도 그분의 은혜 안에서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고백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기려고 애쓰지 말자. 죄를 뉘우쳐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서둘러 회개하는 지혜를 갖자.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Our All-Seeing God

번역: 조계광 (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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