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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믿음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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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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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oints Creative on Unsplash

시편 22편 22-31절


22.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우리의 입술에 찬양이 없다면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시편 22편을 읽을 때, 이 시편을 찬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시작하는 1절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고통 받으실 때 외쳤던 절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예수님의 외침을 다윗이 그대로 하고 있는 장면을 통해, 우리는 십자가 위 예수님의 고백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편이 믿음의 찬양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3절부터 시작되는 다윗의 고백을 보면, 그는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며 절망의 상황에서 구원하시고 또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다. 그 기억을 증거삼아, 지금 당장은 절망스로운 상황으로 힘겨울지라도 그는 하나님이 구원해주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있다. 그래서 찬양은 선포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찬양은 내 눈에 절망만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선하신 분임을 기억하는 것이다. 물론 다윗도 선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온전한 믿음을 세울 수 없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인 22절부터의 고백을 보면, 그는 바로 자신의 삶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다. 다윗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그가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또 인도해 주셨던 시간을 기억해 내고 있다.


찬양은 막연하거나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고단한 삶의 자리에서 혹은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던 시간 속에서 그분의 자비를 간구했을 때,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던 바로 그 경험의 간증이 찬양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러한 경험이 있다. 그러므로 찬양은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그분  앞에서의 고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 

 

오늘의 본문인 시편 22편을 비롯한 많은 시편은 고난 중에 만난 하나님을 간증한다. 찬양은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난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 하는 것이다. 다윗처럼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누군가 찬양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고난 속에서도 절절하게 하나님을 찾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찬양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그 믿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늘도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바란다.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그 믿음의 고백대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이다.



출처: www.ctc.tv

본문 해석: 전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