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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지금 누구와 동행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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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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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BioPic Photos from Pixabay

창세기 5장 22-24절, 6장 9절 

5장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6장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상에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을까?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 친구를 만나고 가정을 이루며 수많은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이유가 그것을 달래기 위한 것이리라. 하지만 그 외로움과 공허함은 결국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다고 그 외로움이 해결될까? 아니 오히려 사랑했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함께 했던 일들로 서로 상처가 되어 만나는 것조차 피하게 되는 현실이 허다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두 사람 중 비록 에녹은 성경에 아주 짧게 등장하지만 이 두 사람은 성경에 특별히 ‘하나님과 동행했다.’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말은 히브리 원어로 ‘걷다’라는 뜻인데, 특별히 이 부분에서는 “의지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여 걷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것을 엄청난 일로 확대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마치 노아가 그의 인생에서 방주를 지으며 주님과 동행한 것처럼 엄청난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에녹의 삶을 보면,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라고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 오랜 세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한 일이 고작 자녀를 낳은 것 뿐이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엄청난 업적을 이루는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뜻이다. 히브리서 11장 5절은 에녹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기쁘시게 하는’으로 번역된 헬라어가 구약에서 ‘하나님과 걷다’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다. 정리하면 ‘하나님과 걷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왜 중요할까?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 안에 진정한 위로와 평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험한 하나님의 위로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그러면 그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전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의 축복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의 모든 것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출처: www.cts.tv

본문 해석: 전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