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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지금 어떤 기도를 드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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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6

본문

Image by StockSnap from Pixabay

디모데전서 2장 1-8절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기도를 하다보면 “내가 그렇게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하나님은 왜 들어주지 않으실까?”라는 질문에 빠져들곤 한다.


우리의 기도제목은 아마도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 ‘내게 필요한 것’, ‘내게 시급한 것’을 구하는 것이 태반일 것이다. 사실 그것들 위주로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기도의 종류를 4가지로 설명한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기도를 굳이 4가지로 언급한 것은 그 4가지 개념을 확실히 인지했을 때 기도가 완성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간구’라는 단어의 헬라어 원어는 ‘데오마이’라는 동사이며, ‘필요하다. 결여되어 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간구기도’는 내게 결여되어 있는 것을 간절히 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이것처럼 필요한 기도가 또 있을까?


‘기도’라는 단어의 헬라어 원어는 “유코마이”로 여기에 쓰인 동사는 “프로스코마이”이다. “유코마이”는 ‘간절히 소원한다’는 뜻이고 ‘프로스’는 ‘따라 다닌다’는 뜻이다. 정리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기도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와 구약의 ‘히스기야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이기에 이것의 모범이라 할 수 있겠다.


‘도고’라는 단어는 다른 번역본에 ‘중보기도’라는 말로도 번역되었다. ‘중보기도’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에 있어 그 분만이 하실 수 있는 기도이지만 우리는 다만 ‘중보적 기도’란 이름으로 그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다. 내게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을 넘어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끝으로 ‘감사기도’는 어떤 일이 이루어졌기에 드리는 감사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성경이 여러 곳에서 강조하듯이 ‘범사에 감사’하라는 뜻이다. ‘존재와 믿음으로 감사’하는 것으로 ‘하나님 안에 있는, 내 존재로 인하여 감사’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감사’하는 것이다.


이 4가지 차원의 기도가 조화를 이룰 때 그 기도는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려질 것이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드리는 기도가 ‘간구-기도-도고-감사’가 어우러진 균형적인 기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www.cts.tv

본문 해석: 전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