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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성경이 말하는 소수 약자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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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09

본문

Photo by Paul Hanaoka on Unsplash

민수기 5장 11-31절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탈선하여 남편에게 신의를 저버렸고
13. 한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였으나 그의 남편의 눈에 숨겨 드러나지 아니하였고 그 여자의 더러워진 일에 증인도 없고 그가 잡히지도 아니하였어도
14.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더럽혀졌거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으나 그 아내가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든지
15.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소제라
16. 제사장은 그 여인을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17.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의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 여인에게 맹세하게 하여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다른 남자와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20.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몸을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제사장이 그 여인에게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가 마르고 네 배가 부어서 네가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를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를 마르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23. 제사장이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글자를 그 쓴 물에 빨아 넣고
24. 여인에게 그 저주가 되게 하는 쓴 물을 마시게 할지니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 가서 쓰리라
25. 제사장이 먼저 그 여인의 손에서 의심의 소제물을 취하여 그 소제물을 여호와 앞에 흔들고 제단으로 가지고 가서
26. 제사장은 그 소제물 중에서 한 움큼을 취하여 그 여자에게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로 제단 위에 불사르고 그 후에 여인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할지라
27. 그 물을 마시게 한 후에 만일 여인이 몸을 더럽혀서 그 남편에게 범죄하였으면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쓰게 되어 그의 배가 부으며 그의 넓적다리가 마르리니 그 여인이 그 백성 중에서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28. 그러나 여인이 더럽힌 일이 없고 정결하면 해를 받지 않고 임신하리라
29.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의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더럽힌 때나
30.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자기의 아내를 의심할 때에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31. 남편은 무죄할 것이요 여인은 죄가 있으면 당하리라

오늘날과 같은 포스트모던시대는 소수와 약자의 권리가 중시된다. 우리사회에서도 갑을 관계, 성소수자, 여성 등의 내용으로 소수와 약자의 권리가 무섭게 강해지고 있는 것을 보며 여러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소수와 약자’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과도한 권리남용으로 인하여 인간 삶의 기본적인 질서들이 파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교회가 이러한 것에 문제제기를 해서인지 요즈음에 교회는 이제 포스트모던시대의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성경만큼 소수와 약자의 권리를 중요하게 다룬 내용이 또 없다는 것이다.


오늘 민수기 5장 11절 이하에서는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간통죄도 사라진 시대에 무슨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에 대한 내용이 필요하겠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 시대에 이 내용은 가히 혁명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왜냐면 고대사회에서는 남자들이 어떠한 절차 없이 아내를 버리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내용은 남성이 우세한 법정 체계 속에서 질투로 인한 남편의 잘못된 고발로부터 무고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소수와 약자를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셨는지에 대한 대표적인 내용이 바로 ‘고아와 과부’에 대한 내용이다. 구약성경에 고아와 과부를 보호하시는 말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동성애를 합법화 하고, 낙태를 합법화 하고, 간통죄를 없앤 것이 소수와 약자, 그리고 여성의 권리를 세워주는 내용일까? 아니 오히려 그것들이 약자의 권리를 깨뜨리는 내용은 아닐까?


동성애를 합법화 하면서 그로인하여 가증될 성의 문란은 더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 낼 확률이 높고, 낙태를 합법화 하면서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갈 말 그대로 가장 약자인 태아들의 권리는 누가 보장해 주며, 간통죄 폐지의 피해자는 결국 여성이 될 것이라는 견해들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견해이다.


성경은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다. 강자 중심의 수구적인 보수와 파괴 중심의 급진적인 진보를 넘어 성경말씀대로 우리 삶의 내용을 세워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혁신적인 일임을 놓치지 않는 한 날이 되길 바란다.




작성자: 한상만 목사(내포사랑의교회)

출   처: http://nps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