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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지금 시대 꼭 필요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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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0

본문

Photo by Zac Durant on Unsplash

민수기 6장 22-27절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우리는 아픔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세상을 보면 종말의 징후가 짙기도 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너무나 많아 분노가 꽉 찬 사람들로 흘러넘친다. 모두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그 웃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가정과 사회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병적 사회를 살아 가고 있다고 해야 할 듯싶다.


과연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늘 본문이 강조하는 ‘축복’이다. 죄로 인해 인류는 그 복을 잃어버렸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들에게 복을 주셨는데, 인간이 타락으로 인해 그 복을 잃어버린 것이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4-26)


이 말씀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호가 세 번이나 반복되어 있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택하신 백성에게 철저하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속에는 우리들을 향한 축복이 가득 차 있다.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에서 ‘지키다’라는 말의 원어적인 의미는 목자들이 자신의 양들을 보호하려고 ‘주변에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치다’란 뜻으로, 이것이 발전하여 ‘보호하다’의 의미가 되었다. 당시 척박한 땅 광야를 가야하며 또한 이방세력과 싸워야하는 이스라엘에게 실제적인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이 절실히 요구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간절한 것이기도 하다.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는 말씀에서 은혜는 하나님께서 얼굴을 우리를 향해 돌리시고 환한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거저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마땅히 허물과 죄로 심판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는 뜻이다.


‘얼굴을 향하신다’는 의미는 ‘주목하시고 살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살피시는 사람은 어떤 것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또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에서 ‘평강’은 단순히 전쟁이 그친 평화를 의미하지 않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역동적인 평안을 말한다. 왜냐하면 이 평강은 세상의 쾌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며, 우리를 평안하도록 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항상 주님 안에서 그분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작성자: 한상만 목사(내포사랑의교회)

출   처: http://nps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