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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무거운 율법을 주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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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8

본문

Photo by Victor Freitas on Unsplash

신명기 21장 18-23절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예전에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우리 팀을 맞이했던 집사님의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새로운 여행지에서 중요한 개인물품들을 잘 간수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목사님들! 싱가포르에는 소매치기 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싱가포르는 범죄율이 우리나라나 다른 동남아시아와 비교할 수 없단다. 그 이유는 단연코 법이 무겁고 무섭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제법 무서운 경고의 말씀들이 나온다.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은 돌로 쳐 죽이라(신 21:18~21)고 말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신명기 여러 곳에서 처녀의 순결성을 유지하지 않은 여인도 돌로 쳐죽이라(신 22:21)고 말하고 있고, 유부녀와 동침한 남성, 다른 남성과 동침한 약혼한 여성, 이들도 모두 죽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말씀들을 보면 오늘날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행하는 일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사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런 율법의 말씀을 그대로 따라 행하지는 않는다. 시대적 상황이 바뀌었고, 문화도 바뀌었으며, 나아가 분명한 것은 지금은 율법의 시대를 지나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래서 그럴까? 오늘날의 시대는 완역하고 패역한 자녀들이 득세하고, 처녀의 순결성을 말하면 미개인 같이 여기고, 나아가 ‘요즘 애인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불륜을 당연한 것처럼 여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무거운 율법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는 동해복수법의 취지가 더 무거운 보복을 금지하기 위해 주신 것처럼, 무거운 율법으로 인하여 그와 같은 죄를 짓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아닐까?


우리의 삶에 수많은 죄들이 다가올 때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죄를 징계하시는 하나님, 죄가 너무나 싫어서 아들까지 십자가 죽음을 맞게 하셔야 했던 그 하나님을 생각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




작성자: 한상만 목사(내포사랑의교회)

출   처: http://npsa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