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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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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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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Jens P. Raak from Pixabay

사사기 5장 1-18절


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13.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14.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들은 아말렉에 뿌리 박힌 자들이요 베냐민은 백성들 중에서 너를 따르는 자들이요 마길에게서는 명령하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들이 내려왔도다
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과 같이 바락도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전쟁의 날에 물러서지 말라


가나안 왕 야빈과 시스라를 진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드보라와 바락은 노래를 한다. 2절-31절까지 내용은 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앞선 4장의 내용에 역사적 사실을 시적 표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며 찬양에 동참하도록 권면한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자는 권유로 시작한다. 이스라엘의 영솔자와 백성들이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전쟁터로 부르심에 순종하였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함께 일구어 낸 업적이지만 이 모든 일을 시작과 결말은 하나님의 역사이었음을 고백하고자 한다(2절). 여호와께서 세일에서 오신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정착하게 될 때까지 백성들 중에 거하시며 함께 하셨던 것을 회상하며 시내 산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광야시절 동안 그들과 함께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회고한다(4-5절).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처럼 이스라엘에게 오셔서 동일하게 역사하신 것을 찬양한다. 찬양은 하나님의 하신 일을 높이는 일이다.


삼갈의 날이나 야엘의 날에는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고 있던 이스라엘의 형편이 어려 워서 큰길로 다니지 못하고 뒷길로 다녔다. 동시에 지도자들의 맥이 끊겨버린 상황에서 소망없이 이스라엘은 살아갔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드보라 자신을 선지자로 불러 바락과 군사들을 일으켜 백성들을 구원토록 했던 어미의 역할을 했노라고 노래한다(7절). 8절에 나타난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를 우상숭배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앞의 4장의 내용과 뒤의 9절과 연관 지어 바라보면 새로운 지도자들로 볼 수 있다. 당시에 고통스러운 이스라엘에게 드보라와 새로운 지도자들을 통해 전쟁을 하게 했지만 4만 명중에 방패와 창이 부족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드보라와 바락을 위시하여 여러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자원하게 헌신하도록 인도하였다(9절). 그들은 힘을 합쳐서 여러 곳에서 가나안 압제자들을 상대하여 싸워 승리했다. 드보라는 흰 나귀를 탄자들(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일반목자들과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로움을(의로우신 일-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찬양하라고 권면한다(10절-13절).


순종을 통한 기쁨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한 후 전쟁에 참가했던 이스라엘 지파들의 모습을 회고한다(14-18절). 이스라엘의 모든 족속들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은 아니었다. 자원자들(에브라임, 베냐민, 마길의 지휘관들, 스불론, 잇사갈: 14-15a절), 불참자들/반대자들(르우벤, 길르앗, 단, 아셀 :15b-17절), 장렬한 전사들(스불론과 납달리:18절)로 구분한다. 특히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에서 1만 명의 군대를 징집했다(cf. 4:6,10). 이 두 지파는 생명을 내걸고 열심히 싸웠다는 칭찬을 받는다. 전쟁에 임하는 그들의 태도는 달랐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회피하거나 목숨을 걸거나 다르게 반응했다. 하지만 전쟁은 하나님께서 앞서 진행하시고 승리케 하셨다. 목숨을 걸거나 자원하는 백성들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서 말이다. 때때로 하나님은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게 하신다. 그러나 여인인 드보라가 일어나야 할 만큼 그 시대는 두려움 앞에 무릎을 꿇는 시기였다.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도, 그 당시 이스라엘 군사 중에 다윗보다 더 힘이 있는 사람들은 많았을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힘이 아니라 믿음이었을 것이다. 두려움이 임하면 언제나 전쟁의 날에 물러가게 된다.


 


작성자: 김민철 목사(남양주언덕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