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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찾아서는 안 되는 인물, 신접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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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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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enriquelopezgarre from Pixabay

사무엘상 28장 3-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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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7.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8.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하니
9.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이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하는지라
10. 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1. 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 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
12.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하더라
16.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20. 사울이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의 기력이 다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루 밤낮을 음식을 먹지 못하였음이니라
21. 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가 심히 고통 당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순종하였사오니
22. 그런즉 청하건대 이제 당신도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내가 왕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하니
23. 사울이 거절하여 이르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그의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
24. 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25. 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기우는 사울의 왕권


비극적 결말 속에도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사무엘상 28장 이후부터는 비극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기우는 사울 왕가의 결말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안타까운 것은 사울 가문의 쇠퇴에서 다윗 왕가의 본격적인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30장).


그렇다면 사울 왕가는 왜 무너졌을까? 사울 왕이 통치할 때 블레셋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사울 왕은 늘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다. 그런데 문제는 사울은 블레셋과 대치하면서도 제대로 국방을 신경 쓰지 않았다. 내부적으로 대비를 하거나 백성들을 제대로 성심으로 돌보지도 않았다.


사울은 왜 그랬을까? 사울은 다윗을 찾아 죽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러는 동안 블레셋은 여지없이 쳐들어오게 되었다. 블레셋 군대와 마주한 사울은 어떻게 해야 했는가? 그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너무 두려운 나머지 인간적으로 바로 자신에게 미래의 일을 알려 줄 신접한 여인을 찾아 나섰다.


신접한 여인을 찾은 이유?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은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사울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을까? 그렇지 않다. 사울도 알았다. 그 당시 심령술(心靈術)은 주변국에서는 흔한 행습이었다. 이런 풍습은 율법에서 금지 되었다(신18:9~14). 이스라엘 가운데는 이런 신접한 자를 찾거나 관계 맺는 것이 금지되었다. 사실, 사무엘이 죽은 직후에 사울은 자기 손으로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추방했다(3절).


히브리어로 ‘신접한 여인’은 ‘바알라트-오브’(ba‘alat-’ob)이다. ‘바알라트’는 ‘여주인’을 뜻하고, ‘오브’는 ‘강신술사’ 혹은 현대어로는 ‘영매’「개정표준역」를 의미한다. 이런 ‘영매’ 존재를 의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지만 아무런 계시도 얻지 못하자 이런 방법 사용도 주저하지 않았다.


사울은 왜 하나님의 뜻을 바로 들을 수 없었는가? 사울은 놉에 있는 성막에 제사장들을 살해하였다. 심지어 선량한 놉에 사는 사람들도 죽일 정도였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삼상 22:11)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삼상22:19)” 제사장과 선량한 사람들을 죽인 사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셨다.


사울은 자의로 자신의 꾀를 내어 어떻게 해서라도 앞일을 알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궁여지책으로 신접한 여인을 직접 찾아 죽은 사무엘을 불러낸 것이었다. 나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들으려고 하고 있는가? 주님의 뜻을 바른 방법으로 알고, 따르려 하고 있는가?


태만함이 문제


사울은 영적으로 눈이 가려진 것만이 아니라 정치, 군사적으로도 태만하였다. 블레셋 사람들이 골짜기를 자유롭게 통과하여 수넴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큰 문제였다. 사울이 다윗을 찾는 데 혈안이 되었기에 국경 지역 보호는 엉망이었다.


이런 태만함은 사울의 가문이 몰락하는데 지름길을 놓게 하였다. 시기와 질투에 빠진 사울은 나라 전체를 블레셋 침략자들에게 열어 놓는 격이었다. 나중 이스라엘의 정찰병들은 사울에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 즉, 다윗이 블레셋 군대와 함께 있다고 전하면서 사울의 절망은 더 커졌다.


영적으로 나 자신은 어떤 상태인가? 나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할 영역과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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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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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한 목사(품는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