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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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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28

본문

Photo by Jeremy Perkins on Unsplash

시편 6편 4-5절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큰 고난이나 시련을 겪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자신의 지혜로 피할 길을 찾으려고 애쓰는가?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삶이 부당하다고 불평하는가?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의 백성이 의지할 대상은 하나뿐이다. 정확히 말해,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일을 한 적이 없는데도 고통을 당할 때나 우리 자신의 죄나 그릇된 판단 때문에 고통을 자초했을 때, 우리는 항상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시편에는 비참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 놓으며 도움을 구하는 탄식의 노래가 가득하다. 오늘의 본문은 그런 시편 가운데 하나이다.


다윗이 이 시편을 기록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난의 원인이 개인적인 죄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시편 51편과 같이 용서를 구하는 탄식의 시편과는 달리 이 시편에서는 죄를 고백하는 내용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도 다윗은 불의한 고난을 당한 듯하다. 그러나 다윗은 이 시편에서 비록 자신이 저지른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그 고난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였다. 이런 모습은 교훈하는 바가 크다. 그는 하나님께 분노로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진노로 자신을 징계하지 말라고 간구했다. 고난의 강도가 너무 심해, 마치 하나님이 진노의 징계를 쏟아 부으시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 틀림없다(시 6:1). 다윗은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의 징계로 간주했지만, 자신을 벌하시는 의미로 징계를 베푸시지 말라고 간구했다. 왜냐하면 그런 고난을 당할 만한 일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를 "악을 행하는" 자들과 구별되는 의로운 사람으로 간주했다(시 6:8).


성경에서 징계는 종종 개인적인 죄와 연관된다. 예를 들어 모세는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복종하지 않은 탓에 징계를 받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민 20:2-13). 그러나 성경은 징벌의 목적이 아닌 징계, 즉 단지 용서를 베푸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주어지는 징계에 관해 가르친다(엡 6:4). 우리의 고난이 모두 특정한 죄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모든 고난을 우리를 연단시키는 도구로 사용해 자신을 충실히 섬기도록 이끄신다. 그런 징계를 받을 때는 하나님 앞에 나가 슬픔을 토로하면서 고난을 극복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구원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할 수 있다. 다윗은 시편 6편에서 그렇게 했다. 그는 깊은 슬픔을 토로하고 구원을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의 정당함을 옹호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에 도달했다(시 6:6-10).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새로운 기쁨을 얻을 수 있고, 평안의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코람 데오


하나님의 주권을 기꺼이 인정해야만, 그분이 고난으로 징계를 베풀어 죄의 유해한 결과를 깨우쳐 주시고 그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만드신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징계를 통해 우리를 자신에게로 더 가까이 이끄시며, 죄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일깨워 주신다. 하나님은 만사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우리의 고난조차도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이용해 선한 목적을 이루신다(롬 8:28).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A Prayer for Deliverance

번역: 조계광 (매일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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