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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마음의 정성이 담긴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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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1

본문

Photo by Luke Stackpoole on Unsplash

창세기 4장 3-5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성경은 많은 주제를 다룬다. 그 가운데 어떤 주제들은 다른 주제들에 비해 더 자주 언급된다. 종종 언급되는 주제에는 하나님의 성품, 메시아의 사역, 죄로 인한 인간의 부패,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등이 포함된다.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고, 잠언은 신자의 특징인 경건한 경외심을 강조한다. 심지어 전도서까지도 서원과 이를 지키는 예배의 문제를 다룬다(전 5:4-7). 성경의 이러한 주제는 예배에 관한 지혜 문학의 가르침을 좀 더 폭넓은 문맥 안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예배를 드리는 형식도 중요하게 여기시지만 그런 형식만으로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릴 수 없고 가르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찬양과 사랑이 우러나는 진정한 예배가 필요하다. 주님은 형식과 절차만을 갖춘 예배에 만족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성경의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입술로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마음은 그분에게서 먼 사람들을 엄히 꾸짖었던 이사야의 말을 인용하셨다(마 15:8-9). 하나님은 말과 마음의 참된 상태가 온전히 일치하는 종들을 원하신다. 그분은 형식적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참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헌신과 경배를 바라신다.


오늘의 본문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은 인류의 초창기에 드려진 예배를 통해 그런 진리를 밝히 드러내셨다. 가인과 아벨은 각자 다른 희생 제물을 드렸는데,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가인은 "땅의 소산"을 각각 제물로 바쳤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 받으셨다. 그 이유는 아벨이 좀 더 나은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었다. 오히려 고대 사회에서 목자는 천대를 받을 때가 많았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이유는 첫 새끼, 곧 양 떼 중에 가장 좋은 처음 것을 바쳤기 때문이다. 아벨은 자신의 소유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을 바쳐 하나님을 다른 무엇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와는 달리 가인은 첫 열매를 바치지 않았다. 그의 예배에는 진정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처음 것은 자기의 몫으로 챙기고 남은 것을 바쳤기 때문이다.


코람 데오


그리스도인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는 일은 참으로 좋은 관습이다. 그러나 예배가 규칙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예배 중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예배에 온 마음을 쏟지 않고 형식만 갖추는 잘못을 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마음과 생각을 모두 하나님께 집중시키려고 힘써야 한다. 우리 모두 온전히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자.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Worship from the Heart

번역: 조계광 (매일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