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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우상숭배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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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3

본문

Photo by Andrew Yardley on Unsplash

시편 78 65-66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그의 대적들을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신자들이 죄를 짓고 교회가 종종 영적으로 쇠퇴해진 모습을 보면, 오늘날의 언약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특별히 불충실한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오늘날의 교회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을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기는 마찬가지다.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지금보다 불충실하던 때가 있었음을 있다. 그런 사실을 기억하면, 현실적인 눈으로 우리의 시대를 바라보며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역에 감사할 있다. 


시편 78편을 통해 과거의 신자들이 하나님께 불충실했던 사실을 알면, 우리 세대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있다. 시편의 저자인 아삽은 광야 세대의 불충실함을 길게 언급했다. 그는 하나님이 그들을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하는 과정에서 애굽에 내렸던 갖가지 재앙을 열거하면서 그들의 어처구니없는 실패를 강조했다( 78:40-51; 7:1-12:32). 이스라엘 백성은 그런 모든 표징을 목격하고서도 하나님의 지혜로운 통치와 주권적인 사랑을 거부했다. 결국 광야 세대 가운데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14:35-38; 1:34-38). 우리는 그런 사실을 통해 최소한 가지 교훈을 배울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직접 눈으로 봐야만 그분께 충실할 있다고 생각해서는 된다는 것이고, 둘째는 믿음을 굳게 유지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일을 통해 아무런 유익도 얻을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영적 경험이 창조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거는 아니다. 구원의 증표는 현재의 믿음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만 놀라운 권능을 베푸신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 당시에도 기적을 베풀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78:51-55). 그러나 가나안 세대도 감사할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다. 애굽에서 나온 번째 세대가 실패한 것처럼, 약속의 땅에 거주한 가나안 세대도 하나님과의 언약을 충실하게 지키지 못했다. 아삽은 사사기와 사무엘상에 기록된 일들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한 이후에도 우상 숭배를 저지르고, 온갖 고초를 겪었던 일을 상기시켰다( 78:56-64). 그러나 오늘의 본문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은 강한 용사처럼 일어나 사사들을 통해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다. 그것은 장차 이스라엘의 이상적인 왕을 통해 베푸실 놀라운 구원을 예고하는 의미를 지녔다( 78:65-66; 2:16-18; 삼상 7:3-17; 삼하 7:1).


코람 데오


오늘의 본문은 우상 숭배로 인해 실패한 이스라엘의 역사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결론 부분에서 하나님이 일어나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용기를 준다. 언약의 공동체가 깊은 타락의 수렁에 빠졌을 때조차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지키신다. 우리는 이를 구실로 죄를 짓기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기 백성이 직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있다.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Idolatry and Restoration

번역: 조계광 (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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