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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긍휼을 간구하는 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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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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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dam Wilson on Unsplash


예레미야 14장 13-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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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에 내가 말하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15.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16.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17.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18.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
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예레미야의 간구


듣기 좋은 말이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멸망을 선언하셨다. 더는 선지자가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복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유다의 종교적인 모든 활동을 거부하셨다.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통해, 유다를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간청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이 심판이 선지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고백한다. 왜냐하면, 당시 예레미야를 제외한 다른 선지자들은 만사가 태평할 거라고 예언했기 때문이다(13절).


“칼을 보지 않을 것이다”, “기근이 이르지 않을 것이다”, “확실한 평강이 있을 것이다”와 같은 이러한 내용은 당시 예루살렘에 만연했던 영적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백성들이 듣기 좋은 소리만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아니었다. 거짓 선지자들이었다. 그들의 예언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멸망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신다(15절). 그뿐만 아니다.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메시지만 원했던 백성들에게도 끔찍한 저주가 기다리고 있다(16절). 그들의 눈물은 그치지 않을 것이고, 결국 망하게 될 것이다(17-18절).


서릿발처럼 엄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는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깨우침을 준다. 누구나 듣기 좋은 말에 귀를 기울인다. 어느덧 메시지의 주인은 ‘하나님의 본의’가 아닌 ‘나’로 바뀐다. 부정적인 메시지만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 달콤한 메시지에 우리의 영적인 감각이 무뎌진 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평소 내가 찾고 들으려는 말씀은 내 영혼에 진정한 유익이 있는 말씀인가? 혹시 내 기호대로 말씀을 골라 들으려 하진 않는가?


백성들의 간구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방법은 오직 회개뿐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책망해야만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괴롭다.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백성들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엔 슬픔이 가득하다. 하나님은 심판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간구한다: “정말 우리를 버리시는 겁니까?”, “왜 시온을 미워하십니까?”, “왜 우리를 치료하지 않으십니까?” 사실 백성들의 간구는 하나님에 대한 항변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평강과 치료를 갈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선한 게 전혀 없는 끔찍한 상황뿐이다.


상황을 회복시킬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현재 주어진 끔찍한 고난들을 허용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벌 앞에 할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나의 죄악, 공동체의 죄악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을 구하는 것. 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뜻은 꽁꽁 숨겨져 있지 않다. 하나님의 마음도 알기 어려운 게 아니다. 다만 죄에 익숙해져 하나님에 대한 영적 무감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게 문제다.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는 게 가장 큰 은혜다.


예전엔 내 마음을 괴롭게 했지만, 어느 순간 무덤덤해진 죄가 있다면 무엇인가? 은밀한 죄를 회개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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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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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대진 목사(안산오륜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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