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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세상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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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28

본문

Photo by Sarah Noltner on Unsplash

스바냐 3장 9절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하나님의 날이 성취할 최종 목표는 그분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자들의 멸망이 아니다. 죽음과 재앙의 다른 편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성경에서 흔히 드러나는 주제이다(레 26장; 사 11장; 53장; 요 10:1-18). 스바냐는 이 생명이 세상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고 약속한다. 게다가 이 생명은 유대인과 이방인, 나라와 나라를 가르는 구분을 뒤집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 본문은 세상 사람들이 합심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들을 대적하지 못하도록 주님이 그들의 언어를 혼란스럽게 만드신 바벨의 이야기를 반영한다(창 11:1-9). 언어는 사람을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경계 중의 하나로서, 이 경계는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이 바벨에서 내리신 언어의 변화 때문에 발생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에 그분은 세상 모든 인간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이로 인해 의사소통 문제는 없어지고, 모든 족속과 방언의 온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습 3:9). 또한 성경은 그 날에는 바벨의 저주와 완전히 반대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언급한다. 오랜 옛날 인류가 연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 하자 하나님이 그들을 온 지구상에 흩으셨지만, 그분은 자신을 경배하는 모든 이들을 한 곳(하나님 나라)으로 이끄셔서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실 것이다(습 3:10).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은 이 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이다(살전 1:10).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날에 받을 영원한 생명을 확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된다고 약속 받았기 때문에 또한 기뻐할 수 있다. 우리가 행위대로 판단받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롬 2:6-11),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수치를 주려 하심이 아니다. 이는 순종을 더럽히는 우리 마음속의 아주 작은 교만과 그밖의 악까지 제거하기 위함이다(습 3:11).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영화롭게 하실 때, 우리는 정결과 겸손을 얻게 된다.


코람데오


그리스도를 신뢰하면 우리는 죄의 권세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나라로 이끄시고 영화롭게 하실 때, 비로소 죄는 완전히 없어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죄에 넘어가지 않도록 역사하신다. 이것이 복음의 한 부분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언젠가 죄의 존재 자체를 제하실 것이다. 우리는 이 진리를 스스로에게,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날마다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The Redemption of the World

번역: 조계광 (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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