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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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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04

본문

Photo by Whitney Wright on Unsplash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성경의 윤리는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행위를 높이 평가한다. 예를 들어, 모세는 농부들에게 밭의 농작물을 남김없이 추수하지 말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남겨두어 그들이 굶주리지 않게 하라고 명령했다(레 19:10). 선지자들도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에게 거듭 엄중한 심판의 말씀을 전했다(사 3:13-15).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이 가난한 이들을 관대하게 대하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한다.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푸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곤란에 처한 자들은 누군가의 관대한 행위를 되갚을 여력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다. 더욱이 그런 행위를 되갚아 줄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다. 오늘의 본문은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지만, 한 주석학자는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것이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인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의 생계 유지는 그분의 명예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창 1:26-27).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셨다(시 140:12). 그분은 어려운 자들에게 베푸는 것이 곧 자기에게 베푸는 것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궁핍한 자들에게 각별한 애착을 기울이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베푸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행위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가 베푼 것을 되갚아 주실 것이고, 장차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보상을 허락하실 것이다. 물론 우리는 자선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서만 천국에 갈 수 있다. 구원은 오직 구원자이신 주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구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선을 행하는 자에게 보상을 내려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뿐, 그릇된 자만이나 다른 세상적 이익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올바른 동기로 가난한 자들을 돕는 성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코람 데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행한 일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가난한 자들이 기본적인 생필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 땅의 빈곤 해결에 손을 내민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궁핍한 이들을 적절하게 보살피는 데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가난을 겪는 이유가 다양한 것처럼,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은 없다.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물질적인 부족과 영적인 빈곤에서 모두 벗어나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또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출처: www.ligonier.org

원제: Lending to the Lord

번역: 조계광 (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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