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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QT_헛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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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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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achin Prabhashan on Unsplash

전도서 12장 1-14절

모든 것이 헛돼 보일 수 있는 삶에 전도자는 아주 중요한 한마디를 던집니다. “너는 아직 젊을 때, 곧 고난의 날이 오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말할 때가 되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모든 지혜의 시작은 우리 존재의 근본이자 목적이 되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지혜는 없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결론은 이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1. 너는 아직 젊을 때, 곧 고난의 날이 오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말할 때가 되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네가 너무 늙어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고 슬픔이 떠날 날이 없을 때 그를 기억하려고 하면 늦을 것이다.
3. 그때에는 너를 보호하던 팔도 떨 것이며 지금 강한 너의 다리도 약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빨이 거의 다 빠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할 것이며 눈은 어두워서 보지 못할 것이다.
4. 귀는 어두워서 거리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며 음식을 씹는 소리가 적을 것이다. 그리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할 것이며 음성도 떨릴 것이다.
5. 그때 너는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걷는 것도 위험할 것이다. 머리는 온통 희어지고 거동하기가 불편해서 몸을 제대로 끌고 다닐 수 없을 것이며 모든 의욕과 정욕은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조객들이 네 집을 찾아들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6. 은줄이 끊어지고 몸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며
7. 육은 본래의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8.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
9. 전도자는 지혜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것을 사람들에게 계속 가르쳤으며 그는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중에 많은 금언을 모아 정리하였다.
10. 이 전도자는 바르고 고운 말을 찾으려고 애썼으므로 그가 기록한 것은 거짓이 없고 진실하다.
11. 지혜로운 자들의 말은 양떼를 모는 채찍 같고 그들이 수집한 명언은 잘 박힌 못과 같은 것이니 그것은 다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12. 내 아들아, 이 밖에 조심할 일이 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써도 끝이 없으니 지나치게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이다.
13. 이제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14. 선하건 악하건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은밀한 것까지 다 심판하실 것이다.

‘헛되다’를 반복해서 듣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되듯 삶이 무기력해지는 듯했다.
“뭐하러 사나?”,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출근하던 발걸음이 무거워질 정도였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
내게 선물로 주시는 하루를
헛되다고 말하는 전도자를 이해할 수 없었다.
오히려 반감이 들기도 했다.


도대체 전도자는 말씀을 통해
내게 건네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나는 왜 ‘헛되다’라는 말에 무기력해졌을까?
….


지금이 영원할 거란 ‘착각’,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 세계가 전부일 거란 착각에
천국이 있음을 잠시 잊었던 것은 아닐까?
아침에 눈 뜨고 출근하는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돌아보니
어제까지의 삶의 목적들이 ‘헛되게’ 느껴졌다.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장 1절).”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라(전도서 12장 13절).”


첫 단추를 잘못 꿰면 옷을 바르게 입을 수 없다.
수시로 단추가 잘 꿰어졌나 돌아보는 방법밖에….


“오늘 나는, 하나님을 어디에 두었나?”




작성자 : 이도영(커뮤니아티스트 communiartist)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