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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총 96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다시 나그네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김형익 / 작성일 2022-01-15

오랜 세월 기독교가 주류가 된 시대, 소위 크리스텐덤이라고 불리는 세상을 살아온 기독교가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라는 말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벧전 2:11-12). 1970년대 이후 급성장하기 시작한 한국 교회가 적어도 1980년대 말까지 보여 준 모습을 돌아보자. 어느 새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는가 싶더니 성시화운동의 기치를 내거는 정치권과 교계 인사들이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나타나기도 했다. 적어도 내 기억 속 1970년대 이전의 한국 교회는 불신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보여야 하는가를 많이 말했던 시대였다. 하지만 197…

아름다운 유산: 기도와 공공선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최창국 / 작성일 2022-01-05

로드니 스타크(Rodney Stark)는 그의 저서‘기독교의 발흥’(The Rise of Christianity)에서사회학과 역사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어떻게 불과 몇 세기 만에 예수 신앙이 로마제국 변방의 작은 공동체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었는지 연구하였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공동체가 목숨까지 내놓은 채 소외된 이들을 기꺼이 맞아들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보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장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의학이 낙후하여 낙태가 불가능했던 고대 세계에서는 원치 않는 아기를 낳은 사람들은 아기를 성 밖에 내다 버…

장기 선교사를 계속 파송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미션] 작성자 by Lloyd Kim / 작성일 2022-01-14

예배드리고 나올 때 예배당 출구에 “당신은 이제 당신의 선교지로 향합니다”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교회를 본 적 있는가? 자기가 살아가는 지역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외 선교만 선교라고 생각하는 것을 바로잡는 올바른 구호이긴 하다.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다. 우리는 모두 지역사회에서 은혜의 복음에 헌신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이 해외 선교의 중요성을 약화하는 말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나는 여기서 장기 선교사를 계속 파송해야 하는, 특별히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세 가지 이유에 대해 말…

더욱 예수님을: 새해를 위한 ‘맥시멀리즘 기독교’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vid Mathis / 작성일 2022-01-0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 그럭저럭 세월을 보내면 된다고 하지 않으셨다.우리가 침체되어 있을 때도 약해져 있을 때도 그리스도는 우리의 손을 능히 잡아 주신다. 예수님은 기진맥진한 채 겨우 버티고 있는 우리 영혼을 온유와 자비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신다. 예수님은 상한 갈대 같은 우리를 꺾어 버리지 않으신다. 꺼져가는 우리 영혼의 등불을 끄지 않으신다. 그리고 은혜로우신 예수님은 우리가 ‘적당히’의 상태(그럭저럭 적당히 믿고, 적당히 소망하고, 적당히 사랑하기)에 영원히 갇혀 있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예수님은 메말라 가…

다함께 신앙을 고백한다는 것
[교회 세우기] 작성자 by Kai SoltauㆍMatthew Short / 작성일 2022-01-09

“우리는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를 믿습니다.”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척한 지 얼마 안 되는 우리 교회는 예배드릴 때 이렇게 니케아신경을 낭송한다. 이런 옛 신앙고백들을 암송하는 전통이 낯설거나 아니면 구식으로 보이는 복음주의자들도 많이 있겠지만, 우리 교회는 주일마다 신조들과 신앙고백들과 교리문답들(신앙고백들로 통칭하겠다)을 낭송한다.탈교회, 탈기독교 현상이 뚜렷한 이 유럽 국가에서, 이처럼 신앙고백이 교회생활의 중심 리듬이 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예배의 “규정적 원리”(regulative principle)는 몇…

나의 슬픔 가운데 오신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ssica Gray Roberts / 작성일 2022-01-06

나는 삶을 영적으로 결부시키는 것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자랐다. 그래서인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종교나 믿음에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거부해야 할 것으로 여기며 살았다. 나의 세계에는 종교나 믿음 같은 범주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최근에야 이를 가리키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것은 바로 무신론이었다.하나님의 이름은 내게 하나의 개념에 지나지 않았다. 아무런 생각 없이 가볍게 내뱉던 하나의 이름, 사람들이 승리하거나 패배할 때 외치는 하나의 이름 정도로 말이다. 그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

‘그리스도’보다 더 큰 충격: 예수는 ‘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oe Rigney / 작성일 2022-01-17

구약성경을 읽어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신약성경을 읽다가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빌립보서 2장[5-11절]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말씀이지만, 이사야 45장에 비추어 읽으면 놀라운 말씀이 된다.이사야 45장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관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이교도 통치자임에도 불구하고 고레스는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소문자(c)로 시작하는 그리스도(christ)였다(사 45:1). 비록 고레스는 여호와(하나님의 이름, 출 3:14)를 알지 못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고레스…

팀 켈러의 ‘그리스도 중심’ 성탄 설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고상섭 / 작성일 2021-12-20

팀 켈러는 성탄 설교 모음집 <팀 켈러의 예수, 예수>(두란노 역간, 원제: Hidden Christmas)에서 잊혀 가는 성탄절의 의미를 새롭게 상기시켜 준다. 두 편의 설교, “그늘진 땅에 빛이 비치도다”와 “예수님의 어머니들”에서 그가 오늘의 문화 내러티브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리스도 중심의 성탄 설교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그늘진 땅에 빛이 비치도다“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2).문화 내러티브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세상은…

나를 비로소 엄마 되게 한 시편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Harriet Connor / 작성일 2022-01-11

나는 성 평등이라는 가치에 푹 빠져서 자랐다. 유치원 시절, 색칠 놀이 테이블에서 있었던 열띤 대화를 지금도 기억한다. 나는 “여자 색과 남자 색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며 논쟁하던 아이였다. 내가 다니던 여고에서는 “남학생을 이겨라”라는 무언의 구호가 있었다. 우리는 남자 못지않은 과학자, 변호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큰 꿈을 꾸라는 격려 속에서 공부했다. 교직이나 간호사 같은 전통적인 여자의 직업을 말하는 선생님은 거의 없었고, 학교에서 “모성”(motherhood)은 입 밖에도 내지 않았다.내가 성장할 당시…

교인이 떠날 때, 목회자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것인가
[목회] 작성자 by Phil A. Newton / 작성일 2022-01-04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한 면접을 마치고 내가 속한 노회의 목회자들이 한마디씩 조언을 했다. 항상 말씀을 전하세요. 거룩한 사람이 되세요. 그런데 한 분이 이렇게 말했다. “교인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아무도 그의 말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지만, 순간 성령님이 내 마음에 경종을 울려 주셨다. 그의 말이 드러낸 것은 그의 삶 깊숙이 파고든 원초적 분노와 상처였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목회 사역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당시 나는 어렸고 영적 성숙과는 거리가 멀었을 뿐 아니라 담임목사로 섬긴 적도 물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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