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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에 대한 총 17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들
[선교] 작성자 by Joe Carter 작성일 2021-02-10

전 세계적으로 3억 4천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신자 8명 중 1명)이 예수님을 따른다는 이유로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고 있다.지난 29년 동안 ‘Open Doors World Watch List’는 인권 및 종교적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국가 및 사회적 불안정에 가장 취약한 국가에 대한 글로벌 지표를 제공해왔다.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의 미국 대표 겸 CEO인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는 “코로나 19 전염병은 나쁜 상황을 견딜 수 없는 상황으로 바꾸었다. 코로나로 인한 공중 보건의 위기는 가뜩이나 종교적 박해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맞아도 될까요?
[이슈] 작성자 by Keith Kauffman 작성일 2021-02-05

아담의 죄는 모든 피조물에게 파괴적인 저주를 불러왔다. 아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제 땅은 결코 쉽게 소출을 내어주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그의 정원을 관리하라는 사명도 이제 고통과 어려움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피조계에 대한 인간의 통치는, 아담이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에게 순종한 순간 깨어지고 손상되었으며 불완전해졌다.그러나 저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히 존재한다. 노동과 지식으로 아담은 여전히 땅에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종종 실패를 경험하지만 결국에는 성공을 맛볼 것이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

어찌 그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ammy Rhodes 작성일 2020-11-08

지난 몇 주간처럼 종잡을 수 없는 때를 말할 때 보통 하늘이 파랗다고 한다.내겐 그것이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의 4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와 함께 뉴올리언즈로 떠난 여행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함께 가고 싶은 도시를 다니며 최고의 음식을 먹고 마시며 즐겼다. 적어도 그 48시간은 더할 수 없이 신나는 시간들이었다.하지만 그 시간이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내 친구는 가슴 아프게도 지난 해에 중풍으로 마비가 왔고, 지난 반년 이상 긴 회복 기간을 갖고 있었다. 그의 몸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기는 하지만, 말하는 것은 아직 회복…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위한 뉴노멀
[교회] 작성자 by Irwyn Ince 작성일 2020-10-29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류에게 인간성(Humanity)은 아름다운 공동체로 시작했던 그 시점부터 각인된 것이다. 즉,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에 있어서는 하나됨을 추구하도록 창조된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간성을 주신 이유이다. 비록 인간은 죄를 지어 부서지고 분열되었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모든 인류를 하나로 묶을 것이다. 그리고 교회는 성령이 주시는 회복의 능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한 증인으로서 지금 바로 여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를 추구하도록 부름받았다. 공동체 속에 있다…

코로나19로 교회가 분열되면 안 된다
[교회]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0-06-19

COVID-19 사태를 맞은 지난 몇 달, 전세계 교회는 어떻게 해야 교인들을 잘 양육할 수 있을지와 관련한 복잡한 도전들로 인해 끊임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다양하고도 복잡한 도전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대두된 문제는 어쩌면 가장 까다로운 것인데, 다름 아니라 현장 예배 재개 여부와 관련한 문제다.개인간 거리두기, 예배 참석자의 숫자 제한, 마스크 착용 문제, 소리 내어 찬양을 할 것인가의 여부, 주일학교 문제 등등과 같은 물리적 디테일이 필요한 문제들이 별로 도전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예배 재개와 관련한 대부분의 대화는…

사워도우, 기다림의 미학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Timothy Willard 작성일 2020-06-21

사워도우(Sourdough)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COVID-19 팬데믹이 두려움, 공포, 편가르기식 분노를 일으키긴 했지만, 배우고 마스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빵 굽기 같은 옛 전통을 다시 부활시키기도 했다. 격리로 인해 갑자기 시간이 많이 생겨버렸기에 많은 이들이 밀가루 반죽을 하며 사워도우 빵 굽기에 도전하고 있다.뉴스를 보면 사워도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직접 빵을 굽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발생한 효모와 밀가루의 부족 현상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한 가지 팁은 슈퍼마켓에 밀가루가 떨어…

코로나바이러스와 취소 문화
[이슈] 작성자 by Abdu Murray 작성일 2020-06-10

‘취소’.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회활동이 중지된 지금 이 단어는 과거 그 어떤 단어보다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영화 개봉, 콘서트, 심지어 스포츠 전체 시즌이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되고 있다.그런데 이 취소라는 단어는 최근 들어 사회적인 측면에서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바로 어떤 행사를 취소하는 경우가 아니라 사람을 취소(제거)할 때 쓰는 경우다.한때는 문화적으로 수용되는 어떤 생각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갖는 경우, 그에 관한 근거와 건전한 논지를 바탕으로 토론하는것이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이제는 누군가…

교회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교회] 작성자 by Brett McCracken 작성일 2020-06-03

미국에서는 COVID-19로 인해 세상이 멈추고 재택 명령이 내려진 이후, “필수적인 것(essential)”과 “비필수적인 것(non-essential)”이라는 두 단어가 대화 중에 중요하게 떠올랐다. 필수적인 것으로 분류된 상점과 서비스는 문을 열 수 있는데, 슈퍼마켓, 철물점, 주유소, 애완동물 가게, 세탁소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외 다른 것들은 “비필수적인 것”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문을 닫아야한다. 그 중에는 체육관, 영화관, 카지노, 소매점, 스타디움, 그리고 콘서트장 등이 있다. 교회는 다름 아닌 …

‘코로나19’와 디지털 교회
[교회] 작성자 by 박용기 작성일 2020-03-24

2020년 3월 전 세계는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자가격리, 재택근무, 온라인 예배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직장인은 이메일, 컨퍼런스콜, 온라인 영상 회의로 소통하며 재택근무를 한다. 가족 구성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부들은 식사 준비와 자녀 교육으로 분주하고, 자녀들은 개학이 연장되면서 집에서 헤드셋으로 친구와 대화하면서 게임을 한다. 미국은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현재 1만 5천 명을 넘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13일 ‘국가비상사태’(Nati…

불확실성의 공포와 싸울 용기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0-03-31

지난 며칠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와 감염된 국가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그에 대한 공포감이 치솟고 있다.지금까지 이백 개가 넘는 나라에서 약 57만 명의 확진자가 보고 되었고(3월 28일 기준) 수만 명이 사망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미국과 이탈리아는 말 그대로 국가가 거의 문을 닫은 상태이다. 대부분 대학이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디즈니랜드도 문을 닫았다. 대학스포츠 협회는 온 국민이 그토록 고대하던 대학 농구 토너먼트 ‘3월의 광란’을 취소했다. 프로 농구, 프로 하키 그리고 프로 야구도 엄청난 손해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