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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에 대한 총 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명절 가족 모임을 위한 5가지 목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Kathleen Nielson 작성일 2021-09-21

명절 가족 모임의 시간이 가까워졌다. 이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별생각 없이 기쁜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대하는 사람들조차 각자의 습관과 생활 리듬을 가진 가족들과 만남에 따른 긴장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어찌 보면 복잡한 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시작하면서, 믿음의 아내, 장성한 자녀의 어머니, 비교적 풋내기 시어머니와 할머니로서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5가지 가족 모임에 관한 목표를 적어 보았다. 물론 각자의 삶의 다양한 배경과 상황에 따라 관점은 다를 것이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삶의 여정의 단계에서 얻은…

왜 소셜 딜레마(Social Dilemma)인가?
[이슈]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0-10-24

정보는 넘치지만 지혜의 기근 속에 사는 것, 그게 오늘날 우리가 처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 각종 기계를 통해서 쉬지 않고 정보를 습득하는 우리는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럴수록, 보다 지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또한 지혜의 마음을 가꾸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깊은 집중에 필요한 뇌 근육은 점점 더 약해진다. 정크 푸드로 머리를 채우는 우리에겐 이제 솔로몬 왕의 충고를 들을 마음도 또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다. 그는 “지혜를 얻고” 또 “명철을 얻으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혜가 제일”이기 때문이다(잠…

제임스 패커로부터 얻은 세 가지 유익
[목회]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20-07-21

J.I.패커 목사님이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몇 년 전, 그가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천국을 매일 묵상한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임종의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그의 소식을 듣고 하루종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패커라는 소중한 신학자 겸목회자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슬픔도 있었지만, 영적 거장들이 즐비했던 한 세대가 끝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나는 젊은 시절 신앙적으로 많은방황을 했다. 조금은 이단같은 기도원에서 신앙을 시작했고, 또 잘못된 선교단체에서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에 신앙에 대해 늘 혼란스러웠다. 그때 올바른 …

긍휼의 소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목회] 작성자 by Jeremy Linneman 작성일 2019-02-18

누군가를 돕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탈진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긍휼은 이내 바닥을 보이고 만다. 사실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돕고 싶지만, 감당할 수 있는 고난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돕다가 결국 희생자가 되기도 한다.긍휼의 소진 (Compassion Burnout)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목회자, 상담가, 교회 리더가 어떻게 탈진에 이르는지를 알고 있다. 이미 주변에서 목격했거나 스스로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젊은 사역자는 대개 높은 이상, 폭넓은 훈련, …

하나님의 No에 Yes로 답하다
[신앙과 일] 작성자 by Ann Swindell 작성일 2018-12-18

하나님이 항상 치유와 온전함을 보장해 주시는 것은 아니다. 나는 대학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나를 즉각적으로 치유하시는 것이 그분에게는 정말 작은 일인데도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사실과 씨름했다.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쯤, 10여 년 동안 나는 털을 잡아 뜯는 병과 투쟁하고 있었다. 나는 그 병을 싫어하고 멈추기 원했지만, 매일 내 속눈썹과 눈썹을 쥐어 뜯어 냈다. 신경학적으로 나의 뇌는 그 행동을 멈출 수 없었고,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 없었다. 치유를 요청하는 기도에 대해 계속 ‘아니다’(no)라는 답변을 얻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