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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빛'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담고 있는 책이 성경이다. 더불어서 성경은 하나님의 성품을,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까지 알려준다. 그런데 아쉽게도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성경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이에 관한 지침까지 성경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러나 성경이 분명하게 알려주는 게 있다. 어떻게 나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드러낼지에 관해서이다. 성경에 인스타그램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지만, 성경에 담긴 이 지침은 소셜 미디어에서…

세상의 소금이 된다는 건 진짜 무슨 의미인가?
[신앙과 일] 작성자 by Andrew Wilson 작성일 2021-08-2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피조물 중에 소금만큼 평범한 것도 별로 없다.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우리는 이미 지난 몇 시간 동안 소금과 상호 작용해왔다. 가죽, 도자기, 비누, 세제, 고무, 옷, 종이, 청소용품, 유리, 플라스틱, 의약품을 만드는 데 소금이 사용된다. 소금은 전 세계 수억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 테이블에 놓여있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다.보통 옆에 나란히 있는 후추와 달리 소금은 건강에 필…

존재하시는 하나님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19-07-27

우리는 자주 신을 ‘능력’으로 상상한다. 공부를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을 ‘공신’이라고 부르고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기는 존재를 ‘전쟁의 신’이라고 부르듯,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를 신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모세를 만나주었던 하나님은 자신을 능력자로 표현하기보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의미의 야훼로 소개하셨다.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과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의 사고방식은 전혀 다르다. 능력이 없는 아버지라 할지라도 그분이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사람과, 아버지로서의 능력을 전혀 갖지 못한 사람을 아버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