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험담'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험담하지 않고 조언을 구하려면
[신앙과 일] 작성자 by Megan Fowler 작성일 2022-08-29

험담이 죄라는 것을 압니다. 그 죄에 빠지고 싶지도 않고, 또 다른 사람을 부추겨 그 죄를 짓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제삼자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한 상황이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 생길 때가 있습니다. 가끔 직장 동료가 나를 이상하게 대하거나 불합리해 보이는 일을 요구할 때 그렇습니다. 그럴 때면 솔직히 내가 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그럴 때면 제삼자에게 다른 생각을 들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그 동료를 험담하게 일이 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직장에서 생기는 대인 관계의 문제와…

성경에서 가장 무서운 구절이 무엇일까? 누군가에게는 신명기 7장 2절에 나오는 가나안 민족의 진멸에 관한 구절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요한계시록 13장 1절에 나오는 짐승의 등장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 경우는 마태복음 12장 36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특히 가십(잡담)이란 형태를 띠고 생각없이 내뱉는 말처럼 내가 인생을 살면서 자주 지은 죄가 없기 때문이다.가십이란 말은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일반적으로 사실로 확인되…

험담일까 정보공유일까
[신앙과 일] 작성자 by Brad Larson 작성일 2020-02-12

저는 사교적인 사람이며 사교성을 요하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교성은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이지요. 그런데 각양각색의 사람을 대하며 하루를 보내면서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릴 수도 있는 상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내가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내가 비밀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요청 받지 않았을 때 특히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온화하고 개방적이면서 동시에 신뢰할 만한 경청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정보를 적절하게 나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