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비로소 말이 되는 거예요. 물론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일어난 일을 보면요. 신약에서 가장 우스운 장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제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자기들은 그분이 메시아인 줄 알았다는 겁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시죠. "미련하고 선지…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 25-28) 이런 말씀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함부로 대할 수 있는 편한 사람이 되라고…
빌립보서 2장 3절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자기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이런 형체를 가지사" 무슨 형체 입니까? '종의 형체'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행동 양식입니다. 행동은 부차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