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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에 대한 총 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옛 언약은 벗어 던지고 새 언약을 덧입자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Richard L. Pratt Jr. 작성일 2021-01-22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성찬식을 할 때마다 “이 잔은 내가 주는 새 언약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반복한다.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교회 중에는 교회 이름에 새 언약이라는 단어를 넣은 교회가 적지 않다.그런데 만약에 기독교인에게 “새 언약이 뭔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 질문을 받은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럼 도대체 새 언약이 무엇일까? 도대체 뭐가 새롭다는 걸까?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새 언약이란 무엇인가?새 언약을 예언하는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34절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질 때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tt Smethurst 작성일 2020-11-25

오늘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기도를 하려고 했다. 차에 혼자 있었으니까 기도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도무지 기도에 집중할 수도 없었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느낄 수 없었다. 내 영혼은 산만하고 무기력하기만 했다.무기력한 영혼의 구름은 감사하게도 금방 걷혔다. 나는 거리를 달리면서 어느새 나의 왕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항상 찬양받으셔야 하는 분이라는 것을 고백했다. 손에 잡힐 것만 같은 그분의 존재를 느끼면서 말이다.내가 오늘 아침 그랬던 것처럼 혹시 하나님이 멀리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만약에 그…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19-06-11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사 48:10).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고난의 풀무 불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다. 당시 홀로 아이들을 키우던 나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제발 잠 좀 편히 자기를, 매일 밤 소원했다. 딸들이 느낀 슬픔도 여러 모양으로 표출되어 각자의 삶을 망쳐 놓았다. 내 몸은 점차 쇠약해졌고, 혼자서는 옷을 입기도 힘들었다. 그럼에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조차 없었고, 혹 이야기를 나눈다 한들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다. 내가…

반대가 있는 곳에 사역의 기회도 있다
[교회] 작성자 by Guy M. Richard 작성일 2019-04-23

어떠한 이유로든지 반대에 봉착해 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 나는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이를 싫어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갈등과 비평 또는어떤 반대나 어려움이 있으면, 크리스천들은 그것이 교회를 떠나거나, 사역을 그만두거나, 직책을 내려 놓거나,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특정한 방식을 포기하라는 사인이라고 보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오늘의 크리스천들은 이전보다 특히 이에 더 민감하다. 우리는 마치 목회를 평온하고 두 팔 벌려 환영받는 사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때로 반대에 봉착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 곳을 보거나 다른 것을 하…

우리가 미가를 설교해야 하는 이유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k Livingston 작성일 2019-03-12

어디에서나 피할 수 없는 정치적인 이슈가 있다. 대표적으로, 부를 누리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 가난하고 권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불평등과 고통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인간 사회에나 만연한 죄악의 그림자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소망의 여명은 아직 비춰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우리가 흔히 읽고 접한 적이 있는 이야기의 서막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그런데 사실 그 상황은 ‘미가’라고 하는 구약성경의 한 책이 보여 주는 역사적 배경이 되기도 한다.몇 년 전인가, 나는 교인들한테 미가를 즐겁게 설교했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