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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베들레헴에 오신 하나님이시라면…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remy Linneman 작성일 2022-12-23

가끔은 초라하고 답답하고 또 평범하기만 한 내 인생이 별 의미가 없는 건 아닐까 느낄 때가 있다. 우리 가족은 훌륭하고 규칙적이다. 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부족함을 메꾸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해서 이끌고 있다. 우리는 중서부의 한적한 주에 살고 있다. 내 인생이 TV 쇼라면 관객은 그리 오랫동안 앉아서 내 쇼를 구경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나는 종종 묻는다. 뭔가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더 활기찬 곳으로 옮겨야 하는 건 아닐까? 뭔가 더 특별한 교회를 해야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하지 않을까?개인적이고 또 사역적인 불안…

두렵지만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imee Joseph 작성일 2022-12-24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하신다.” (누가복음 1:28)목수와 약혼한 십 대 소녀가 이상한 인사를 받은 그때 세상이 뒤집혔다. 그런데 더 이상한 초대가 뒤따랐다.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보아라,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누가복음 1:30-33…

두 강림 사이에서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E. M. Welcher 작성일 2022-12-11

나는 지금도 그녀를 기억한다. 갓 자르고 염색한 머리에 노란색 선글라스를 쓴 그녀가 맨손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에서 파울볼로 날아온 뜬공을 잡던 바로 그 모습 말이다. 그녀는 그 공을 한 아이에게 주었는데, 그건 다 큰 어른이면서도 그 공이 꼭 갖고 싶었던 내게는 퍽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그날은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었다. 세인트루이스 토박이인 다니엘은 당연히 카디널스 경기를 더 보고 싶었겠지만, 우리는 캔자스시티 가까이에서 살고 있었다.그해 성탄절이 다가오던 즈음, 항암치료로 머리가 다 빠진 그녀는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

상한 마음으로 성탄절을 기뻐하기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rittany Salmon 작성일 2022-12-04

대림절이 한창이고 또 각종 연말연시 파티가 예정되면, 내 영혼은 기대감으로 들뜨곤 한다.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9월이 되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조만간 테이블에 다 함께 둘러앉을 가족 생각에 나는 행복한 현기증을 느낀다. 추수감사절이 성탄절로 바뀌는 즈음이면, 흥분은 한껏 고조된다.이게 바로 고통이 닥치기 전까지 나의 연례 의식이었다.몇 년 전 나는 새로운 상처를 안고 연휴 시즌에 들어섰다. 한때 위로를 주던 계절이 오히려 고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해는 말 그대로 고통으로 점철된 해였다…

속도를 늦추라, 기억하라, 고대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Adam Ramsey 작성일 2022-11-27

성탄절이 다가오면 뭔가 멋진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당신도 그런가?멀리서 들리던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공항 터미널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수평선 저 너머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처럼, 그리고 오랫동안 고대하던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되는 바로 그 순간처럼, 성탄절에는 뭔가 멋진 일이 생길 것만 같다. 프레드릭 비크너(Frederick Buechner)는 다음과 같이 썼다.아주 잠깐, 당신은 공기 중에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장소,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어…

크리스마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공유하는 경축일이자 다양하게 실천하는 관습이다. 크리스마스 전통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9가지를 정리했다.1. 크리스마스트리상록수를 집 안에 들여 놓고 장식하는 전통은 1500년대 독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아담과 하와의 축제’에서 공연된 연극에 등장하는 “낙원의 나무들”에서 이름을 따서 “낙원”이라고 불렸다. 에드윈(Edwin)과 제니퍼 우드럽 타이트(Jennifer Woodruff Tait)의 설명에 따르면, 이 나무에는 성찬을 상징하는 둥글고 얇은 과자들이 매달려 있었는데…

경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1-12-13

다가오고 있다. 벌써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우리 가족에게 공격이 임박했다. 테러리즘이나 허리케인, 산불 같은 물리적인 공격이 아니다. 은밀하고, 매력을 발하고, 흥미를 끄는 공격이다. 훨씬 더 위험한 공격이다.우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연휴의’ 공격이 임박했다.지금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폴 트립이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이제 설명하겠다.크리스마스 시즌이 우리 앞에 와 있다. 이 시즌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으나 하나님을 반역하여 길을 잃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반응을 기억하는 영광과…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 어떻게 준비할까?
[교회] 작성자 by Sarah Eekhoff Zylstra 작성일 2020-12-13

평소라면 지금쯤 주일학교며 성가대 그리고 포인세티아로 본당을 장식하는 등등 교회 스태프들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정신이 없을 것이다.그러나 올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온 가족이 붐비는 어린이 축하 행사와 같은 전통적인 행사를 취소하는 건 물론이고, 시시각각으로 온 나라의 건강 상태가 급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회 교역자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첫째도 창의성, 둘째도 창의성이다.TGC는 전국에 걸쳐서 다섯 명의 목사들과 그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를 어떻게 보낼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