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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에 대한 총 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거품 교회의 세 가지 지표와 거품을 깨는 방법
[교회] 작성자 by Eugene Park 작성일 2021-07-26

마이클 호튼(Michael Horton)은 최근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교회는 지금 Fox와 CNN처럼 보입니다. Fox 교회와 CNN 교회는 들어가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가 우선이 되어버린 교회니까요.”너무도 많은 교회가 당대의 당파적 거품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너무도 걱정스럽고 슬픈 오늘날의 경향이라고 호튼은 말한다. 교회의 진정한 소명은 이러한 당파적 구분을 초월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 2:19).거…

능력주의 문화 내러티브에 도전하라
[목회] 작성자 by 고상섭 작성일 2021-02-25

“우리는 세속 문화의 내러티브들을 평가하면서 동시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그에 상응하는 성경 주제와 교리와 진리들을 제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팀 켈러, 설교, 155쪽) 팀 켈러는 세속적인 사회적 상황에서 설교를 할 때 단순히 복음을 선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있는 복음으로 나아가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 말하며 그 중심에는 문화 내러티브를 평가하고 도전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문화 내러티브란, 성경의 진리와는 배치되지만 일반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공리를 말한다. 한번 더 생각하면, …

지속 가능한 설교를 위하여!
[목회] 작성자 by Dan Doriani 작성일 2020-01-21

목요일 오후 두 시, 젊은 교회 개척자인 마이클(Michael)은 마냥 늘어져 있다. 마이클 생각에 자기 교회는 살아남아도 자신은 그렇지 못할 것 같았다. 그는 지쳐있었다. 수요일은 밤늦게까지 이메일 답장을 보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남자 제자훈련 모임을 인도해야 했다. 늘 같은 방문자와 커피를 마시고는 교회 재정에 관한 점심 회의를 준비하느라 오전을 다 보냈다. 회의는 길었고 녹초가 된 마이클은 주보 자료를 늦게 보내주었다. 설교 본문과 다소 진부한 제목은 있었지만 개요도 없고, 인용할 다른 본문과 설교의 대지도 없었다.…

예수님, 당신은 알고 계셨나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 Blair Smith 작성일 2019-10-19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노래인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Mary, Did You Know?)는 마이클 잉글리시(Michael English)가 1991년에 처음으로 부른 곡이다. 이 드라마틱한 노래는 발표 이후로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 가사를 보면, 장차 폭풍을 잠잠케 하고 죽은 자도 살리게 될 한 아기의 어머니(곧 마리아)에 대해 우리가 궁금하게 여길 만한 물음들을 다루고 있다. 이 노래에서 연속되는 그 물음들은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모아진다. “마리아, 당신은 그 아기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나요?”이…

선교의 발자취
[교회] 작성자 by Adriaan C. Neele 작성일 2019-07-16

‘구속 사역의 역사’(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tion)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58)가 죽은 후 출간된 서적이다. 이 책에 실린 1739년의 설교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많은 사람들이 신성해 질 것이고 훌륭한 책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그리고 터키에서 출판 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많이 배운 사람뿐만 아니라 덜 배운 사람들도 이제 종교에 대해서 아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

종교개혁은 끝났는가?
[교회] 작성자 by R. C. Sproul 작성일 2019-03-07

이 글의 주제에 대해서는 오늘날 복음주의자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개진해 왔다. 그중 한 사람은 이렇게 설명했다. “루터의 주장이 16세기 당시에는 옳았지만, 지금은 칭의라는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질 사안이 아니다.” 또 자칭 복음주의자라고 일컫는 한 사람은 내가 참석했던 어느 컨퍼런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이신칭의에 관한 16세기 종교개혁의 논쟁은 그리 중대한 사건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과장되고 말았다.” 그리고 매우 저명한 유럽의 한 신학자는 이신칭의 교리가 더 이상 교회에서 다뤄질 핵심적인 논제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