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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에 대한 총 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잊혀진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최창국 작성일 2021-07-08

얼마 전에 오방 최흥종 목사님이 섬기셨던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대학 후배와 대화하던 중에 후배가 “기도의 언어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실천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대화 후에 후배의 말이 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신대원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면서, 나도 그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배는 새벽예배 후에 성도들과 함께 걷기기도를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요즈음 실제로 걷기기도를 실천하는 교회들과 공동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교회가 사용하는 기도의 언어는 통성기도와 묵상기도가 일반적인 것 같다.…

감사가 넘치는 교회를 세우는 8가지 방법
[목회] 작성자 by Dustin Crowe 작성일 2020-11-14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가?교인들이 화평하기보다는 갈등을 만들고, 제자도보다는 정치에 더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며, 당신이 열심히 준비한 설교보다는 전문가의 한마디에 더 비중을 두고, 성경말씀보다는 죄에 빠져 있고, 우상 추구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하면 받아들이지 않으며, 학교의 프로그램과 스포츠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교회 예배는 빠지고, 최근에 결정한 사항에 대해 당신의 리더십을 비판한다면, 당신은 그러한 불만사항과 짐 때문에 신음하는 게 당연하다.이러한 일은 당신만 겪는 일은 아니다. 성도들이 교회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모든 목…

인종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이슈]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0-07-09

성경적으로 말하면, 죄는 하나님의 뜻과 영광에 모자란 모든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죄는 하나님의 율법과 성품을 거스르는 것이다(요1 3:4; 롬 3:23). 그렇다. 인종 차별은 죄다. 인종 차별이 하나님의 영광을 거스르기에 죄라는 사실을 최소한 네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1. 하나님의 형상 때문이다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기에(창 1:26-28), 인종 차별은 누구나 다 평등한 존엄성과 가치를 가진다는 신성한 진리를, 생각과 말로 그리고 행동으로 거스르는 죄다. 진리가 훼손되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가 …

이제 더 이상 불평 금지!
[목회] 작성자 by Larry Osborne 작성일 2019-11-12

나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당회 모임 하나를 기억한다.리더십 컨퍼런스에서 한 대형 교회 목회자의 강연을 들은 후에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로 막 돌아왔을 때였다. 그 목회자는 목회 사역에 동반되는 고유한 도전과 어려움에 대해 열변을 토했었다.그 강연을 요약하자면, 목회 사역은 가장 힘든 일이며, 위태로운 일이 끝없이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악의 전형이며, 음흉하고, 사나우며, 궁극적으로 속이는 자이다. 우리는 오해받기 쉽고, 우리의 메시지는 인기가 없다. 우리의 보상은 대부분 나중에 온다. 그리고 우리는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

모든 일을 불평없이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Scott Hubbard 작성일 2019-06-17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명령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두 단어, ‘모든 일’을 빠르게 지나친다.정말 '모든 일'을 불평 없이 하란 말인가? 그렇다. 모든 일이다. 깨어나 보니 몸은 무겁고, 욕실은 엉망이며,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기 싫다고 떼를 쓴다. 회사에 늦기 일보 직전인데 타이어는 말썽이고, 지난 주 미처 처리하지 않는 이메일은 머리를 맴돈다. 이 모든 일을 감당하면서 한 마디의 불평도, 중얼거리지도 말라 말인가? 아마도 당신은 "그건 정말로 어려…

건강한 교회는 애통의 언어를 말한다
[교회] 작성자 by Mark Vroegop 작성일 2019-05-20

몹시 추운 2월의 어느 날, 나는 새로 판 무덤 아래로 자그마한 내 딸의 관을 내렸다. 며칠 전 아내는 사산된 아기를 출산했다. 아내는 약 9개월 동안 그 아기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었고, 출산일이 임박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태중에 있던 아기의 심장이 멈추었다.친척과 친지들이 우리 가족 주위로 모여 섰다. 무덤 아래로 작은 관을 조심스레 내려놓은 후, 나는 아내와 아들 셋을 불러 모았다. 우리는 무덤을 뒤로 한 채 걷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 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슬픔으로 찢어지는 듯했다.그러나 그것은 아주 긴 여정의 시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