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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신학'에 대한 총 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팀 켈러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팀 켈러가 그토록 사랑했던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이제 눈물이 없는 곳에서 기뻐할 팀 켈러를 생각하면 위로가 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그가 떠난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로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자취를 남겼다. 그와 그의 삶이 우리에게 남긴 위대한 유산 몇 가지를 되돌아보며 그를 기억하고자 한다.‘사람들을 문화에 연결하는 사역’ 또한 팀 켈러가 우리에게 남긴 빼놓을 수 없는 유산이다. 영국 교회가 부흥할 때 인도 선교사로 파송되었던 레슬리 뉴비긴이 사…

가시덤불과 엉겅퀴_신앙과 일의 통합을 추구하며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 가득한 일터(창 3:18) 현장의 조언을 들려드립니다.나의 직장은 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이 상사인데, 직원과 업무 관리 면에서는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담임목사를 상사로 모시고 일하는 환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하긴 목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주일마다 우리에게 격려와 영적 성장에 필요한 말씀을 주는 사람이 아닌가? 병원에서도 환자와 함께 기도하고, 또 성경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

‘일과 삶의 균형’ 신화의 허구
[신앙과 일] 작성자 by Denise Yohn 작성일 2022-08-06

가시덤불과 엉겅퀴_신앙과 일의 통합을 추구하며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장의 조언을 들려드립니다.“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창세기 3:18지금까지 받은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라는 조언 중 최고는 어떤 것인가?많은 사람이 과로에 시달리고 새로운 업무와 집안일 사이를 곡예를 하듯 오가며 해내야 하는 오늘날의 직업 환경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자 하는 노력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내가 30년이 넘게 직장 생활하면서 깨달은 것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그저 신화일 뿐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필요한 기독교적 기업가정신
[신앙과 일] 작성자 by 김선일 작성일 2022-04-02

코로나가 한창일 때 서점에서 직원들끼리 하는 말이 내 귀에 들어왔다. “주식 책 진짜 잘 나간다!” 필자에게는 주식 책은 남들의 관심사였지만, 전대미문의 코로나 광풍 반대편에서는 전국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열풍이 맞바람처럼 일어났다. ‘머니러시’ ‘욜로의 종말과 투자 열풍’ ‘평생직장보다 평생수입’ ‘1억 모으기’ ‘디지털 자산과 NFT’…. 2022 트렌드 서적들에서 공통으로 눈에 띄는 구절들이다. 과거 “부자 되세요~”가 유행어였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목적과 이유가 좀 더 구체적이다. 슈퍼개인으로 살려면, 취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