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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직'에 대한 총 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거룩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Bennett W. Rogers 작성일 2022-07-07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빅토리아 시대의 복음주의자에게 19세기 후반기는 친절한 시대가 아니었다.다윈 사상이 1859년 초판이 인쇄되어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낸 ‘종의 기원’을 통해 일부 영국인의 믿음을 흔들어 놓았다. 독일에서 시작한 구약성경 고등비평이 영국으로 건너와 ‘에세이와 리뷰’(Essays and Reviews)에 실린 것도 마찬가지였다.와중에 전례주의자들(Ritualists)은 영국 국교회를 비개신교화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고, “넓은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교회에 “필요한 한 가지”는 진리가 아니라 진정성(sincerity…

제임스 패커(1926-2020)를 기리며
[목회] 작성자 by Justin Taylor 작성일 2021-07-15

제임스 패커(J.I. Packer, 1926-2020) 소천 1주기를 맞이하여,2020년 7월 17일, 향년 93세로 주님의 품에 안긴 그의생애를 기리는 특집입니다-편집부 패커는 일생 동안 영국 성공회에 소속되었으며, 생의 전반기는 영국에서, 후반기는 캐나다에서 보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게 신학을 대중화시킨 사람으로 널리 인식되었다.근 70년의 저술과 사역 기간 동안, 패커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아는 일과 그분께 기도하는 일, 나아가 그분과 교제하는 일의 중요…

제임스 패커, 이 시대의 마지막 청교도
[목회] 작성자 by 신상목 작성일 2020-07-19

금세기 최고 복음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패커(J.I.Packer) 캐나다 리젠트칼리지 명예교수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그는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 등과 함께 20세기 복음주의 대표적 신학자로 꼽히는데, 4년 전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 이후 천국을 향한 여정을 준비해왔다. 패커 교수는 영국 성공회 소속 목회자를 지냈고 이후 캐나다에서 활동했다. 90여 년 생애 중 70년을 저술 활동과 교수로 사역했다.삼위일체 하나님을 아는 것과 기도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과의 연합이 주된 신학적 주제였다. 그는교회를 향해서 회개와 거룩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