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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lyn S.'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번영 복음은 미국 태생이다
[이슈] 작성자 by Russell S. Woodbridge 작성일 2023-11-28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기독교 도서전에 참석한 나는 잔뜩 쌓인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눈만이 아니었다. 내 마음도 그 책들을 탐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책을 정독하는 동안 갑자기 내 눈이 한 곳을 향했다. 바로 내 앞에 놓인 테이블에 조엘 오스틴의 러시아어판 ‘긍정의 힘’이 있었다. 이날 만난 ‘긍정의 힘’은 미국의 번영 복음 설교자들이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심지어 동유럽 등지로도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이 글에서는 번영 복음의 기원을 간략하게 추적하고 말 그…

이슬람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종교다?
[선교] 작성자 by A.S.Ibrahim 작성일 2022-12-08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가 이슬람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한두 번 들어 보았을 것이다. 현재 추세면 2050년이면 무슬림 인구가 전 세계 그리스도인 인구와 거의 같아질 것이라고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예측한다.누군가에게 이 통계가 주는 의미는 이슬람이 매년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고 따라서 신자가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분석 앞에서 낙담하는 그리스도인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던 사람이 신앙을 버린 통계와 비교할 때 더 실망스럽다.이처럼 기독교가 쇠퇴하는 사이에…

교회에 “올인”하는 다섯 가지 이유
[교회] 작성자 by Thom S. Rainer 작성일 2022-08-28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데이터가 많다. 출석률이 떨어지고 있다. 새 신자가 줄어들고 있다. 문을 닫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고, 많은 교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Church Answers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Know Your Church라는 설문 조사 도구로 여러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우리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많은 것이 정말이지 우리를 실망에 빠트리기도 한다.그러나 교회의 미래가 어둡고 우울한 것만은 아니다. 핵심 교인들 사이에서는 더 높은 헌신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인하고…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 S. 루이스 작성일 2022-06-22

‘기독교 고전으로의 초대’ 연재를 시작하며이 글은 아타나시우스의 말씀의 성육신의 관하여의 영역판에 부친 C. S. 루이스의 서문을 출판사 죠이북스의 허락을 받아 간추린 것입니다(소제목은 편집자가 임의로 단 것임). 기독교 고전 읽기를 독려하는 C. S. 루이스의 이 글과 함께 앞으로 수회에 걸쳐 매주 주요 기독교 고전을 한 권씩 소개할 예정입니다. 복음과도시 편집자앞으로 소개할 기독교 고전•요한 칼뱅_기독교강요•아우구스티누스_고백록•조나단 에드워즈_신앙감정론•C. S. 루이스_순전한 기독교•J. C. 라일_거룩•존 오웬_죄 죽이기•…

나는 이집트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했다. 이웃이나 학교 친구 중에 “무함마드”라는 이름이 많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내 주변에 있는 무슬림들에게 이 이름―그들의 예언자의 이름―이 특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슬림들은 무함마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들은 또한 이 이름이 그들에게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난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다. 많은 무슬림들이 이 나라로 오고 있는 이때, 이 나라 그리스도인은 무슬림들이 그들의 예언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 무함마드에 관해 그리스도인이 알아두어야 할…

‘듄’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aclyn S. Parrish 작성일 2021-11-26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걸작이다.” “압도적이다.” 영화 홍보에 남용되기 일쑤인 이 단어들이 드뉘 빌뇌브의 영화 ‘듄’(Dune)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은 “부드러운” SF와 복잡하고 난해한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 낸 걸작이다. 그리고 빌뇌브는 놀랍게도 이러한 원본 소설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원작 소설과 비교해서 떨어지기 마련인 디테일을 이 영화는 시네마스코프[촬영시와 상연시의 화면 비율 조정 기법]로 보완한다. 그리고 허버트가 그린 세계의 미세한 부분 중 일부가 지나치게 넓…

애통과 위로 사이 성경 속 크리스마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homas S. Kidd 작성일 2020-12-23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가 소비로 행복을 추구하는 크리스마스와 많은 이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크리스마스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분명 그 차이를 경험했을 만한 나이일 것이다. 이제 크리스마스를 축하는 자리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기리는 일을 하지 않는다. 지금의 재정 상태로는 크리스마스가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솔직히 말하면, 교회에 앉아 있는 많은 이들(교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은 이상화 된 크리스마스와 현실의 슬픔, 상실 혹은 불안 사이에서 오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

온유와 존중으로 신앙을 변론하자
[신앙과 일] 작성자 by Jared S. Oliphint 작성일 2019-10-21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을 수 있거나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지식과 다양한 진리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기독교가 더 포괄적인 종교였다면 크리스천의 삶은 훨씬 더 쉬울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객관적인 진리들이 거기에 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자유롭게 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인간은 그냥 자연의 주기적 패턴에 의해 점진적으로 진화된 하나의 생물학적 종이 아닌가? 상처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왜 성별 문제를 사회적 산물로서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식당 메뉴에서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