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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총 1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클리닉] 작성자 by Lindsey Carlson 작성일 2024-02-29

십대들은 자신의 감정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디즈니 작품 속의 공주가 아닙니다. 마음 가는 대로 따라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메시지가 ‘네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고 네 꿈을 쫓으라’는 거죠. 하지만 성경은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 있다”(잠 22:15)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 그래서 우리가 생각해 보면 ‘난 그냥 이런 느낌이야. 그리고 그 느낌을 따르고 싶어’라면 우리는 자신에게 큰 해를 끼치고 있는 겁니…

우상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일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10-14

끝으로, 우상에도 여전히 속박될 수 있습니다. 제가 우상에 대해 말하는 걸 들어본 적 없는 희귀한 사람이 혹 있을까봐 아주 간단히 설명하죠. 왜냐하면 출애굽 사건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보다 어떤 대상을 더 사랑한다면 혹 하나님을 믿고 있더라도요. 인생의 의미를 찾고 지키는 데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대상이 있다면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 대상은 말하자면 가짜 하나님, 거짓 하나님, 인생의 실세입니다. 또한 언약의 주인이 되죠. 일종의 언약 관계가 맺어지거든요. 그래서 계속 이렇게…

아가서: 세밀하게 돌보시는 하나님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7-14

여러분은 이제 구약 성경을 공부하면서 역사를 보고 그 안에 있는 신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성경적인 세계관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복음의 주제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아가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여기에 왜 이런 책이? 이건 무슨 책인가? 성경에 이렇게 남사스러운 내용도 필요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아가서에는 성에 관한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 아가서의 부제목을 “세밀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이라고 하겠습니다.아가서에는 아름다운 그림이 있습니다. 부부간의 순수한 사…

전도서: 인간 탐구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7-07

저는 전도서를 사모합니다. 여러분도 그러기를 바랍니다. 전도서는 탐구하고 또 탐구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전도서의 부제목은 “인간 탐구”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도서는 드라마 같은 책입니다. 모든 인간 존재의 드라마를 포착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고 그 특징 중 하나는 우리가 이성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의미는 중요합니다. 삶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기를 원합니다. 제가 이 말을 자주 하는 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모든 사람들은 신학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빵사든 예술가든 기계공이든 회계사든 여러분은 신학자입…

팬데믹 경험과 전망
[특집] 작성자 by Julius Kim 작성일 2023-02-22

Q2. 팬데믹 때 어떤 경험을 하셨으며, 팬데믹 이후의 삶에 대한 전망과 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코로나 팬데믹은 모두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모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는 사실 2021년 1월에 일찍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코로나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한 주 정도 후에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온 가족이 동시에 코로나에 걸렸는데, 딸들은 2-3일 정도 앓고 입맛과 후각을 약간 잃었을 뿐이고 그냥 심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았습…

팀 켈러_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하지 마라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1-21

우리는 미래를 인격적으로 경험합니다. 스토아 학파는 동양 철학자들처럼 말하기를 죽은 후에 존재는 지속되지만 본래의 자아가 이어지진 않는다고 했죠. 영혼의 일부가 되거나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이 되거나 그런 식으로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속되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흥미롭죠. 요즘 사람들도 계속 말합니다. 이렇게 말해요. 죽게 되면 다 끝나서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하거나 또한 말하기를 죽으면 우주의 일부가 된다든지 윤회에 들어간다고 하죠. '라이온 킹'이 그러잖아요. 죽으면 비료가 되어 그로부터 다른 생물이 먹는…

인생 씨름 중 주시는 예기치 않은 기쁨
[목양토크]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22-12-23

저는 최대한 하나님을 신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끊임없이 의심하거든요. 끊임없이 이 구렁텅이에서 내가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문제에서 헤어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계속 여기에서 잊힌 존재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 이런 공포감들이 제 안에 있습니다. 그런 공포감들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죠. 그럴 때 하나님이 나 버리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기 쉬운데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계획이 있어서 지금 그렇게 조금은 낮추고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거야 이런 생각들을 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놓칠 때…

돈 카슨_꾸며낸 이야기에 목숨을 바치겠는가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09-20

십자가 사건이 중요하지만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신약의 모든 저자가 예수님의 부활에 똑같이 집중하거든요. 여러 방식으로 부활을 이야기 하는데요. 집단적으로 환경을 봤다는 식으로 이 부활 이야기를 바꿀 순 없습니다. 40여 일 동안 여러 번 나타나셨죠. 소수에게도 나타나셨고 일시에 5백 명에게 나타나기도 하셨고 한 번 이상 사도들에게 나타나셨고 문이 잠긴 방에도 나타나셨고 바닷가에도 나타나셨죠. 제자들을 위해 구운 생선을 드시기도 하고요. 이러한 증은 늘어났고 예측 못한 때 그들에게 나타나셨죠. 이를 특정 유형의 문제로 취…

최병락 목사_인생으로 부르는 노래
[설교] 작성자 by 최병락 작성일 2022-07-10

여러분 인생은 찬송을 몇 곡 부르는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한 곡의 찬송이 우리 인생이 되는 거죠. 내가 살아온 전체 인생을 마지막 하나님 앞에 서서 그 한 곡을 부르는 게 인생입니다. 노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노래에 기승전결이 있죠. 높은 음도 있고 낮은 음도 있죠. 높은 음표가 있고 낮은 음표가 있듯이 우리 인생도 잘 나가게 높이 잘 나갈 때도 있고 인생의 깊은 골짜기를 헤맬 때도 있습니다. 인생의 노래를 부르다 보면 '쉼표'가 있어 쉬어가야 할 때가 있고 '스타카토'(음 분리하여 연주)처럼 끊어 가…

트레빈 왁스_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_TGC TALKS
[강의]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2-01-07

오늘날의 상식은 자유롭게 자신을 창조하고 설계하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유롭게 자신을 창조하고 설계하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이미 창조되었고 설계되었고 정의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내가 먼저인 삶의 방식과 하나님이 먼저인 세상을 대면시키십니다. 하나님이 먼저고 이웃이 둘째이며 나는 마지막인 세상과 말예요. 세상은 내면을 보라 하지만 예수님은 위를 보라고 하십니다."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다시 만드실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완벽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