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통째로 바꿔라!

주일학교 체인지

저자명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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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작성일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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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회자와 중직자들의 한탄과 질문이다. 2, 3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릴만큼 아이들로 꽉 찼던 교회에서도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지자, 많은 사람이 교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교회마다 떠나간 아이들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교회 안으로 아이들을 이끌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저자인 이정현 목사는 주일학교를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세대통합 목회’를 외친다. 십 수년간 교회교육 현장에서 전문가로 사역한 현장 경험과 기독교교육학자로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세대통합 목회’에 담은 저자는 73년 된 전통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한 뒤 ‘세대통합 목회’의 실전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암교회를 아이들이 뛰어노는 젊은 교회로 변화시켰다.

물론 담임 목사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변화는 아니다. 담임 목사가 변화의 대포를 쏠 때, 당회가 든든하게 지원하고, 부서 담당 교역자와 교사가 현장에서 몸부림을 치고,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헌신한 결과였다.


변화를 꿈꾸는 우리 교회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젊은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고령화가 되어 가던 한 교회의 담임 목사와 성도들이 변화를 위해 어떻게 성경적 원리에 순종했는지, 성령님이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