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오늘은 내게 허락된 소중한 선물이다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자명 방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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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두란노 / 작성일 2022-03-14

본문

2021년 다니엘 기도회 유튜브 영상 45만뷰를 기록한 김윤상 선교사의 아내가 쓴 책이다. 저자는 남편 김윤상 선교사와 결혼을 하면서 과테말라로 이주해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2017년, 저자 부부는 "나와 함께 광야로 가자"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듣게 된다. 멕시코로 이주해 하나님과 함께 시작한 가족의 일상은 '그사건'이일어나기전까지 이전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멕시코에 온 지 1년 2개월이 지난 2018년 10월, 남편은 사경을 헤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흔한 엑스레이와 내시경도 없고 필요한 약조차 구하기 힘든 열악한 시골 병원에서 가장 위중한 환자로 누워 있는 남편의 상황은 절망 그 자체였다. 그러나 저자는 절벽 같은 절망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경외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