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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함께 듣고, 모이고, 행동할 기회

서울 2024

2022-05-13

지난 주 5월 4일(수) 정오에 인천온누리교회에서 국제/아시아 로잔 리더십, 그리고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 리더십을 모시고 제4차 로잔대회 한국 개최에 관한 설명회 및 오찬을 갖은 뒤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제4차 로잔대회의 2024년 9월 한국 개최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었다.


세계 선교의 가속화를 위한 우리의 헌신을 표현하기 위해, 로잔운동의 총재이자 CEO 인 마이클 오는 오늘 2024년 9월에 제4차 국제로잔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인천 온누리교회에서 아시아 지역 리더들과의 모임 이후에 나온 것이다.


온 세상과 교회가 처한 아픈 현실에 반응하여 전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선교에 재헌신해야 할 시기가 왔다.


우리는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교회들에 의해서 개최되기에 교회사에 있어서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리더들의 협력을 통해서 개최될 것이다. 조직위원장은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이며 한국로잔 위원회의 의장인 이재훈 목사이다.


2024년 서울대회는 빌리 그래함 목사가 1974년에 스위스 로잔에서 150개국 2700명의 리더들과  시작한 로잔운동의 50주년을 기념하게 될 것이다. 이후로 로잔 운동은 1989년에 마닐라와 2010년에 케이프 타운에서 두번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세계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며, 모든 민족과 장소에서 제자 삼는 교회들이 세워지고, 모든 교회와 사회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리더와, 사회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의 영향을 보기 위한 비전을 성취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전세계 교회가 연합과 증거를 함께 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있다.


제4차 로잔대회는 전세계 모든 민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천명의 핵심 선교 지도자들을 모을 것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맥락 가운데 전세계 교회와 기관들,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를 하는 남성과 여성들이 포함될 것이다. 다양한 경청과 모임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여 행동할 것을 전세계 교회에 요청하게 될 것이다.


2024년 서울대회는 우리를 세계 선교 가운데 함께 하길 초청하시는 사랑과 용서와 은혜로우신 하나님과 그분의 복음의 축제가 될 것이다. 마이클 오는, ‘우리는 이 세대에서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는데. 거기에 단지 충실하길 원한다’고 마무리 짓는다.


2024년도 서울 대회 때문에 2050년에는 세상은 아름답게 달라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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