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QT_위대한 기도
2022-06-23

다니엘 9장 1-19절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책을 통해 예루살렘이 70년 동안 황폐할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애통해하며 기도합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기도입니다. 그의 기도는 그 사랑 앞에 이스라엘 백성이 신실하지 못함을 회개하는 기도입니다. 주어진 현실을 아파하는 기도입니다. 당신은 오늘 기도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하나님 앞에 신실치 못함을 회개하며 세상의 여러 마음 아픈 모습들을 애통해하며 기도하십니까?
1 크셀크세스의 아들인 메디아 사람 다리우스가 바빌로니아를 통치하던 원년에 2 나 다니엘은 예언자 예레미야의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예루살렘이 70년 동안 황폐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그래서 나는 굵은 삼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아 금식하며 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4 그때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나와 내 백성의 죄를 고백하며 이렇게 기도하였다. ”여호와여, 주는 크시고 두려워할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는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항상 주의 약속을 지키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5 그러나 우리는 범죄하였습니다. 우리는 악을 행하고 못된 짓을 하였으며 주의 명령을 거역하였고 주께서 보여 주신 바른 길을 떠났습니다. 6 우리는 또 주의 종 예언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 왕들과 관리들과 우리 조상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한 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7 여호와여, 주는 항상 의로우신 분이시지만 우리는 오늘날 수치를 당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사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다 주께 신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8 이와 같이 우리가 다 주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의 왕들과 관리들과 우리 조상들까지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9 우리가 비록 주를 거역하였습니다만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주는 자비로우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는 주께 순종하지 않았으며 주의 종 예언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주의 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11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의 법을 어기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범죄하였으므로 주의 종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12 주께서는 우리에게 무서운 재앙을 내리셔서 우리와 우리 통치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예루살렘이 당한 것과 같은 일은 지금까지 세계의 그 어느 곳에서도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13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우리에게 내렸으나 우리는 죄를 버리고 주의 진리를 따름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므로 주께서 준비해 두신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항상 의로운 일을 행하시지만 우리는 주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 “크신 능력으로 주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시고 오늘날까지 명성을 떨치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범죄하였습니다. 악을 행하였습니다. 16 주의 의로우신 행위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곧 주의 거룩한 산에서 거두소서. 우리와 우리 조상들의 죄 때문에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우리 주변의 모든 나라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17 우리 하나님이시여, 이제 이 종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오랫동안 황폐한 주의 성전을 돌아보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시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눈을 떠서 처참한 우리의 상황과 황폐한 주의 성을 보소서. 우리가 주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가 옳은 일을 행해서가 아니라 주는 자비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9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주여, 우리를 용서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행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를 위해 지체하지 마소서. 이 성과 이 백성들은 주의 것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나라 안팎에 험한 일이 많이 벌어진다. 그동안 쌓여있던 문제들이 코로나 후유증과 합쳐지면서 이런저런 증상으로 드러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뭘 해야 하나?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다니엘, 그는 하나님을 오랫동안 섬겨온,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지만, 하나님 앞에 한 죄인으로 서서, 그분이 사랑하신 백성의 죄를 위하여 금식하고 탄식하며 기도한다. 자신은 물론 조상의 죄까지 고백하며 회개한다. 나라의 왕들과 관리들과 조상들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음을 회개한다. 다니엘은 진정 그의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였다. 그의 ‘위대한 기도’가 그것을 증명해준다.


내가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내 교회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함을 기도로 증명해야 할 때이다. 다니엘처럼 기도할 수 있을까?


우리가 깨끗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비하시기에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도로 시작하자.




작성자 : 이대철(문화기획 헤리티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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