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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매일 먼지를 털 듯

8월 17일 와플 QT_민수기 28장 1-31절

2022-08-17

민수기 28장 1-31절

28장은 하나님께 시기별로 드릴 제물을 말씀합니다. 매일 드릴 제물, 안식일에 드릴 제물, 매월 드릴 제물, 무교절 그리고 칠칠절에 드릴 제물입니다. 하루가 되던, 일주일에 한 번이 되던, 한 달에 한 번이 되던, 일 년에 한 번이 되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제단에 태워 바치는 예물은 나의 양식이며 나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2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제단에 태워 바치는 예물은 나의 양식이며 나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것을 정해진 시기에 바치도록 하여라. 3 너희가 불로 태워 화제로 바칠 제물은 다음과 같다: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두 마리를 매일 번제로 바쳐라. 4 한 마리는 아침에, 한 마리는 저녁에 바쳐야 한다. 5 그리고 어린 양 한 마리에 고운 밀가루 2.2리터와 감람기름 약 1리터를 섞어 소제로 바쳐라. 6 이것은 시내산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매일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7 그리고 술로 바치는 전제로 어린 양 한 마리에 독주 약 1리터를 거룩한 곳에서 나 여호와에게 부어 바쳐라. 8 저녁에도 아침에 바칠 때와 마찬가지로 어린 양 한 마리에 소제와 전제를 함께 바쳐야 한다. 이것도 태워 바치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9 안식일에는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고운 밀가루 4.4리터에 감람기름을 섞은 소제와 여기에 따르는 전제를 바쳐라. 10 이것은 매일 바치는 번제와 전제 외에 안식일마다 바치는 번제이다.” 11 “매월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바쳐라. 12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밀가루 6.6리터에 기름을 섞어 바치고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밀가루 4.4리터에 기름을 섞어 바칠 것이며 13 어린 양 한 마리에는 고운 밀가루 2.2리터를 기름에 섞어 불로 태워 바쳐라.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향기로운 번제이다. 14 그리고 전제로 바치는 포도주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약 1.8리터, 숫양 한 마리에 약 1.2리터, 어린 양 한 마리에 약 1리터씩 바쳐야 한다. 이것은 일 년 내내 매월 초하루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이다. 15 그리고 매월 초하루에는 매일 바치는 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 16 “1월 14일은 나 여호와를 기념하는 유월절이며 17 15일부터는 7일 동안의 명절이 시작된다. 이 기간 동안 너희는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18 이 명절 첫날에는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가지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19 그리고 너희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바치고 20-21 그 소제는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바쳐야 하며 그 밀가루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6.6리터, 숫양 한 마리에 4.4리터, 어린 양 한 마리에 2.2리터씩 바쳐야 한다. 22 그리고 너희 죄를 속하기 위해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라. 23 이것은 매일 아침 드리는 번제 외에 바치는 것이다. 24 너희는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7일 동안 매일 이 제물들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 이것은 나의 음식이며 나를 기쁘게 하는 향기로운 화제이다. 너희는 이것을 매일 바치는 번제와 전제 외에 바쳐야 한다. 25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가지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26 “너희는 처음 익은 곡식을 바치는 칠칠절에 거룩한 모임을 가지고 아무 일도 하지 말고 27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향기로운 번제로 바쳐라. 28 여기에 따르는 소제는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바쳐야 하며 그 밀가루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6.6리터, 숫양 한 마리에 4.4리터, 29 어린 양 한 마리에 2.2리터씩 바쳐야 한다. 30 그리고 너희 죄를 속하기 위해 숫염소 한 마리도 바쳐라. 31 너희는 매일 드리는 번제와 소제와 전제 외에 이 제물들을 흠이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아, 이게 뭐야.”


밖으로 나가보니 차가

흙탕물로 덮여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범인은 바로 빗방울이었습니다.

잠깐 내린 빗방울이

차 위에 있는 먼지와 뒤엉켜서

흙탕물처럼 된 것입니다.


세차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해 보였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쌓여있었나 봅니다.

하긴 매일 움직이는데 

먼지가 쌓이지 않았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겠지요.


순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 몸에는 먼지가 없나?”


집에 돌아가면 항상 씻으니

몸에 먼지가 쌓이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내 영혼에는?”


뭔가 답하기 어렵습니다.

몸을 씻듯이 내 영혼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같이 털어 내야겠지요.

기도로 말씀으로 그리고 예배로

하나님께 집중하는 수밖에는…. 



작성자 : 김돈영(작가, 『찬양의 자리』 지음)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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