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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11월 10일 와플 QT_마가복음 4장 1-20절

2022-11-10

마가복음 4장 1-20절

말씀의 씨가 떨어졌을 때 열매를 맺는지 못 맺는지는 말씀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라고 예수님은 가르칩니다. 이런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던 많은 이들에게 똑같이 들려졌지만 그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을 무조건 동의하고 격려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가르침을 통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려 합니다. 그 변화는 당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오늘도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당신은 마음 밭은 어떤 상태인가요?


1 예수님이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자 군중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예수님은 배에 올라 앉으시고 군중은 바닷가에 그대로 있었다. 2 그때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3 “잘 들어라. 한 농부가 들에 나가 4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 싹이 나왔으나 6 해가 돋자 뿌리를 박지 못한 그 싹은 타서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가 자라 그 기운을 막았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잘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10 예수님이 혼자 계실 때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이 비유의 뜻을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말한다. 12 이것은 그들이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그들이 돌이켜 용서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3 그러고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도 이해하지 못하느냐? 그래 가지고서 어떻게 다른 모든 비유를 이해하겠느냐? 14 씨를 뿌리는 농부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15 어떤 사람은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말씀을 들어도 즉시 사탄이 와서 그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간다. 16 또 어떤 사람은 돌밭에 떨어진 씨와 같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17 그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지 못하고 잠시 견디다가 그 말씀 때문에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고 만다. 18 그리고 어떤 사람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말씀은 듣지만 19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과 그 밖에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와서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한다. 20 그러나 어떤 사람은 좋은 땅에 뿌려진 씨와 같다. 그런 사람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귤은 제주 감귤이지!

복숭아? 

요즘 납작 복숭아가 뜨더라고.

감은 반홍시가 맛나지.

너는?

넌 무엇을 얼만큼이나 

내어주고 있어?

난 뭘 얼마나 내주고 있지?




작성자 : 권대원(바리스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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