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uel Nunez(미구엘 누네즈)는 주님이 명하시는 나의 갈 길(Jesus Commands My Destiny)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누네즈는 브라질 출신 의사로서 미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필리핀 선교사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산토 도밍고에 다시 가서 가난하고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는 바울이 진리를 깨닫고 그 복음의 능력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쓴 예를 들며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의 삶이 변화되었을 때 그 때부터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그의 이름, 그의 명성, 그의 평판, 그의 각오, 그 모든 것을 쓰레기로 간주하였습니다. 베냐민의 지파라는 것도 쓰레기, 제 8일에 할례 받은 것도 쓰레기,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도 쓰레기, 가말리엘의 학생이었던 것도 쓰레기, 진실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고 바울이 말합니다.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는 완전한 마이크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에 감명받았습니다...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상급이십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보는 것과 상관없이 기운 내십시오.그분 안에서 우리에게 그분의 약속이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그분의 능력이 있습니다. 가서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십시오. 또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살아있는 메시지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