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이제 청년기로 진입하고 있고 현실에 의해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그들이 생각했던 세상과는 다르다는 현실이죠. 사람들은 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직장은 힘이 들고 상사들은 공정하지 않으며 인간 관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실정에서 스스로에게 묻게 되지요. 이 젊은 세대가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내가 뭔가 잘못하는 건가? 원래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하는 건가? 이렇게 아파야 하는 건가?’ 이런 순간 이런 아픔의 순간을 아마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젊은 세대라면 저도 한때는 여러분과 같은 젊은이였습니다. 우리에겐 선택의 기회가 있습니다. 대다수가 선택하는 것은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을 통제하고 고통을 피하려고 노력하다가 그게 안되면 절망감에 빠지는 거죠. 하지만 다른 선택이 있습니다. 복음이 제공하는 선택입니다. 더 나은 선택이죠. 이 세상에 대해 현실적이지만 희망을 주는 이야기이죠. 나이 드신 분이 호통치며 버티고 강해지라고 하는 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