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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목사_은혜 베푸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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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최병락 /  교회이름 강남중앙침례교회 /  작성일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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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전체가 서로 은혜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할지라도 객관적으로 그래도 누가 제일 많은 은혜를 베풉니까? 보아스지요. 사실은 룻기 전체의 개념은 보아스가 룻의 집안을 살려주는 이야기잖아요. 보아스가 제일 많은 은혜를 베푸는 자인데 왜 보아스는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가 가장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서. 그가 어렸을 적에 거의 비슷한 경험을 직접 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의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보아스의 어머니가 누군지 아세요? 기생 '라합'입니다. 그러니깐 어머니는 이방 여인으로서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여리고가 다 멸망할 때 어머니만 살아난 거예요. 그리고는 이스라엘 사람인 '살몬'과 결혼하게 되어 이스라엘에 들어온 어머니는 이방 여인이었던 거예요. 지금 '롯'과 똑같다는 말이에요. … 그가 똑같은 처지의 룻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를 자기 밭에서 만났으니 그 밭에 룻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옛날 자기가 봤던 어머니가 이삭을 줍고 있었던 거죠. 룻에게서 엄마 라합을 본 겁니다. 어찌 그 여인을 내칠 수 있겠어요. 어찌 그 여인에게 마음껏 풍성하게 이삭을 줍지 않게 은혜를 베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차원에서 보자면 보아스가 이렇게 은혜를 베푼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최병락

최병락 목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침례신학대학을 거쳐 사우스웨스턴신학교(M.Div.)와 Dallas Theological Seminary(M.A), 사우스웨스턴신학교(Th.M)을 졸업했다. 저서로 ‘모든것을 살리는 예배’(2019. 요단출판사), 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2020. 두란노서원), ‘다시 시작하는 힘, 은혜’(2021. 요단출판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