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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목회

나는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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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박지웅 /  교회이름 내수동교회 /  작성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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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철학을 한마디로 정리하기 보다는 '핵심 가치'라는 말이 더 마음에 와 닿는데 하나님 앞에 바울이 말한 대로 내가 산파라고 할까요? 중보자라고 할까요? 그렇게 그리스도 앞에 고린도교회를 세운다고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저도 사실은 그거 한 가지가 아닌가 생각해요. 하나님 앞에 영혼들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 앞에 이 사람들을 세우는 것, 훈련이라는 것은 일단 두 번째 문제이고 일단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그 가치가 제 마음에 가장 강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 가운데 기도를 강조하고 성령 운동, 성령 사역을 강조하고 했던 이유는 바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대면하게 할까, 하나님을 만나게 해줄까 그게 핵심이 아닌가 그게 뭐 철학이라고 하면 철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명기 34장 10절에 보면 모세의 한 평생 하나님을 대면하여,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모세가 있었다고 했듯이 저는 목회란 다른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서는 것처럼 교인들이 목회자 앞에 서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있도록 돕는 것,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서 목회 계획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스피커 박지웅

박지웅 목사는 고려대 문과대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7년간 내수동교회 대학부에서 사역을 하다, 2004년 내수동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되어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엘리야는 길을 안다>,<믿음의 눈을 뜨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