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설교

편안의 우상

3분 설교_이인호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이인호 /  교회이름 더사랑의교회 /  작성일 2022-06-26

본문

편안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내가 누구처럼 안락한 경험을 하고 삶의 질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내 인생은 의미 있고 가치 있다. 편안함이 우상이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로 게을러집니다. 오스 기니스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삶이 안전하고 호화롭고 최신 설비를 갖추게 되면 나태함이 가까이 찾아옵니다. 두 번째는 편안의 우상에 사로잡힌 사람은 스트레스가 그의 가장 싫어하는 악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편안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자기만의 안락한 삶, 간섭없는 사생활의 자유를 누릴 때 거기에 행복이 있다라고 느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가 가장 싫어하는 게 뭐냐면 요구받는 것입니다. 요구받는 거예요. 세 번째로 편안의 우상을 가지면 삶을 권태롭게 지루하게 느끼며 유혹에 취약해집니다. 

스피커 이인호

이인호 목사는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건국대 영문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사)복음과도시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