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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존 스톤스트리트_트랜스젠더 담론에서 간과되는 사실은?

One Overlooked Point in the Transgender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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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Stonestreet /  작성일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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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에 관한 담론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가지는 내재하는 영지주의가 그 배후에 있다는 겁니다. 영지주의는 매우 집요하고 창조적이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계속 나타납니다. 그것은 기독교 교회에 등장한 가장 오래된 이단 사상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특별하고 독특한 내적 지식이 있다는 사상입니다. 그것이 물리적 실체를 포함한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트랜스젠더리즘이 미국 문화를 점령하여 새로운 이해를 하게 한 부분입니다. 우리의 생물학적인 부분은 상관없이 가장 진실된 것, 실제로 오직 진실된 것이 어떤 경우에는 마치 생물학적인 부분은 전혀 의미가 없는 것처럼 여기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세속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화장실 사용에 대해, 출산에 대해, 결혼에 대해, 무엇에 대해서든 혹은 성관계를 하는 것 등에 대해서요. 이러한 것들은 신체적 활동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가장 진실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이며 그것이 실체를 이긴다고 말합니다. 여기가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랜 기독교 신학 전통에서는 육체,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단지 몸에 거주하고 있는 영혼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한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건 몸과 정신으로 창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신학적 신념은 세상 문화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교회와 가정에서 그것을 충분히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