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그 핵심 의미를 잃지 않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먼저, 일찍 시작하는 겁니다. 12월 15일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사실과 이맘때가 실제로 어떤 시기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십시오.

집중하세요. 수많은 종류의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예수님이 우리를 구하러 오신 영광과 겸허한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모든 거짓 신들로부터 우리를 구하러 오셨는데 말예요.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을 강조할 방법을 찾으십시오. 지금은 강박적으로 물질주의적인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영적 전쟁입니다. 그러니 자녀와 가족에게 이 시기의 영적인 내용을 어떻게 늘 상기시켜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는 성탄절로 모일 때마다 가족에게 복음을 상기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는 겁니다. 가족에게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킬 방법을 찾으십시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멋진 일이기도 한데요. 가족이 함께 누가복음 2장을 외우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가족도 함께 그것을 했는데요. 매번 크리스마스 때마다 그 구절을 함께 암송하여 우리 뇌에 새기는 거죠. 우리의 구세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아름다움의 핵심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