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로 폴 트립이 지적한 대로 우리 내면의 변호사가 우리를 너무 빨리 변호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겐 또 다른 변호사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기소하는 변호사도 있지요. 내 안에는 두 명의 변호사가 있습니다. ‘오, 난 방어를 아주 잘해, 완전’이라고 하며 그는 활동을 개시합니다. 아주 많이 합니다. 여러분은 뭘 하십니까?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분께 아뢰세요. 하나님께 그분이 당신의 친구라고 말하세요. 그분은 호칭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친구입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분께 아뢰십시오. 그분께 기도하십시오. 제가 경험한 평강의 하나님은 저는 65세인데요. 이건 저에겐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난 54년 간의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분은 신실하십니다. 전 크리스천입니다. 그리고 전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증거물 A입니다. 전 이 순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왜일까요? 그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수 천 번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 변덕스러운 제 머리와 마음에 그는 호위병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내일 아침 깰 때 여러분은 왜 크리스천이 되려고 하십니까? 여러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침에 나타나셔서 여러분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죄책감, 너무 많은 걱정 근심, 너무 많은 위협들, 너무 많은 혼란들, 너무 많은 불확실한 것들, 그리고 너무 많은 생각들이 나를 변호하고 있지만 저는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