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작가명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와 TGC코리아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명지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M.Div.),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D. Min. Candidate)에서 공부하였다.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물리라’(1, 2권) ‘선한 그리스도인을 찾습니다’ ‘영적 전쟁’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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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대관식은 ‘성경적’이었는가?
찰스 3세 대관식은 ‘성경적’이었는가?

지난 5월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을 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축하 사절로 참석한 데서 그 정치적 위상을 엿볼 수 있었고, 대성당의 위엄과 행렬의 위용, 고색창연한 의복에서는 그 문화적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영국 국교회(성공회) 최고 성직자인 캔터베리 대주교가 대관식을 집례하는 모습에...

복음은 교파주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복음은 교파주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교회 역사에서 다양한 교파가 생겨난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쓰임받은 지도자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들이 함께 비전에 집중하며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다 보면 같은 신앙의 흐름을 가진 교파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기존 교파가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권위주의와 형식주의에 빠져 있을 때는 이를 갱신하려고 몸부림치는 이들에 의해 새로운 교...

‘문제 청소년’은 없다
‘문제 청소년’은 없다

우정을 쌓아야 할 아이들이 “왕따”와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뒤틀려버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청소년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는 곧 우리 청소년의 아픔이 극에 달했다는 말이다. 사회는 비행 청소년, 나쁜 아이라 낙인찍지만, 그 이전에 그들은 아픈 아이들이다. 무엇이 겨우 10여 년밖에 살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을 이렇게 아프게 만든 ...

흔들리지 않는 나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

지구촌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여전히 진행 중인데 강진마저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그 엄청난 피해로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제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될지 모르는 위기로 세계를 몰아넣고 있다. 지구의 자연 생태계는 더 위험한 상황이다. 지구는 이전부터 뒤흔들려 왔다. 북극 얼음이 녹고, 아프리카 사막은 갈수록 ...

찰스 3세 대관식은 ‘성경적’이었는가?
찰스 3세 대관식은 ‘성경적’이었는가?

지난 5월 6일 영국 성공회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을 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축하 사절로 참석한 데서 그 정치적 위상을 엿볼 수 있었고, 대성당의 위엄과 행렬의 위용, 고색창연한 의복에서는 그 문화적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영국 국교회(성공회) 최고 성직자인 캔터베리 대주교가 대관식을 집례하는 모습에...

복음은 교파주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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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청소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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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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